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자미조림
먹어야지...하면서 매번 냉동실에 방치해 두다가 오늘에서야 밥반찬으로 변신시켰 답니다^^
기름에 살짝 튀긴후에 매콤달콤한 소스에 퐁당~~넣구선 조렸어요...
청양고추 두개 썰어 넣었더니 칼칼한게 딱이네요...
진정한 밥도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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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공부
'07.5.20 7:02 PM어디서 들었는지 맛이 없다고 들은 것 같아 가자미는 한번도 산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우렁각시님께서 조림 하신 걸 보니 저도 사다 해먹고 싶어 지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2. 강혜경
'07.5.20 7:05 PM와~~
가자미...그 쫀득한 살점을 뜯어먹는 맛이란~~~
아~~
군침돕니다~~^=^ 밥도둑~~~3. 우렁각시
'07.5.20 7:14 PM요리공부님~
가자미가 맛없다뇨...새빨간 거짓말!! ㅋㅋㅋ
잔가시 없어서 먹기도 넘 편해요^^
구이/조림/튀김/전...조리방법도 다양해요...
꼭 사다가 드셔 보세요^^
강혜경님~
가자미 맛을 잘 ~~~아시는군요^^
입맛없는 여름철엔 딱인거 같아요...4. 재재맘
'07.5.20 9:07 PM쓰릅~~, 침이 고이다 못해 아주 흐릅니다 ,쓰릅,.....^^
언젠가 충무 에있는 재래시장에 갔더니, 아주머니들이 꾸득꾸득 말린 생선들을 쭉 널어 팔고 계시는데, 가자미를 사와서 먹었더랬습니다.
아~~~, 그맛을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말그대로 환상이었지요.
오늘 우렁각시님의 가자미를 보니까 또 생각이 납니다.ㅠㅠ
낼 쯤 노량진이라두 가봐야 할까봅니다.^^5. 우렁각시
'07.5.20 9:24 PM재재맘님~
생물보단 살짝 말린 가자미가 더 맛난거 같아요^^
쫄깃한 식감이 최고죠...6. 천하
'07.5.20 10:44 PM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가는군요.
이것은 바닷가라 서대도 저렇게해 먹는답니다.7. 그린로즈
'07.5.20 11:44 PM말린 가자미 크기작은 것으로 튀기면 뼈째로 먹을 수있어요.
8. 베르가못
'07.5.21 11:46 AM시집와서 시댁에서(포항) 첨 말린가자미 조림을 먹었는데요.
그쪽 지방에선 가자미 조림에 제피가루를 넣더라구요.
첨엔 넘 비위가 상해 안먹었는데
오즘엔 없어서 못먹어요.
그리고 이젠 가자미조림에 제피가루 안넣으면 뭔가 부족한 맛이 나는것 같더군요.
가자미 정말 맛있어요~9. 우렁각시
'07.5.21 2:04 PM천하님~
서대랑 가자미랑 아마도 사촌정도 되겠죠?? ㅋㅋ
전 서대는 안 먹어 봤지만 맛은 비슷할것 같네요^^
그린로즈님~
야채넣구 회무침해도 증말 맛나죠^^
베르가못님~
경상도 분들이 제피가루를 좋아들 하시죠^^
저희 시부모님두 두분다 경상도 분들이라 제피를 김치에도 넣어요...
전 아직은 제피향이 좀 그렇지만...차츰 좋아질것 같아요^^10. 쪼아~
'07.5.21 3:54 PM쓰읍...
둘쨰 임신 중인 지금.... 주말엔 저 가자미 조림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결국 친정 엄마가 공수해 주신 가자미와 엄마 솜씨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제 입엔 서대보단 가자미가 훨씬 맛나요..
조금 작은 녀석으론 바싹하게 튀겨서 고추장 넣어 달짝지근하게 볶아 먹음 너무 맛나는데...
아.. 빨리 퇴근해서 또 먹고 싶어용....^^11. 우렁각시
'07.5.21 4:12 PM쪼아님~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전 서대를 안 먹어봐서요...생긴것두 가자미가 조금 더 낫죠 ㅋㅋㅋ
저두 빨리 집가서 남은거 마져 먹구 싶어요^^12. mk99
'07.6.6 2:02 AM오~~ 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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