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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쫄깃 쫄깃~~ 쑥절편

| 조회수 : 6,049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7-05-18 09:08:23
쑥절편 만들었어요.

쑥이 들어가 향이야 너무 좋구요.

매해, 쑥 철에는 쑥을 수거(?)해 보관해 두는데요.

올해는 뭘 한건지 조금밖에 마련을 못해 놨어요.

절편은 싫어하는 사람 잘 없어요.

특히 아이들이 더 즐기더군요.

찰떡처럼 그리 찰지지도 않으면서 멥쌀특유의 쫄깃거림을 더 좋아라 하나봐요.

올해, 쑥은 많이 채취해 두셨는지요?...

집에서 조금씩 조금씩  절편 만들어 주면 한접시가 금방입니다.

떡도장 쾅 쾅 찍어서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댁
    '07.5.18 9:13 AM

    크헉~~~ 오늘 쑥쌀가루 오는디~~ 만드는법좀 알려주시와용~~
    맛나겠당~ 쓰읍~~~

  • 2. 송정효
    '07.5.18 9:33 AM

    집에서 어찌 절편을 만드나요?
    전 쑥 캐다 방아간에 맡겼는데...

  • 3. 연탄재
    '07.5.18 9:41 AM

    허~~젤로 좋아하는 절편...ㅠㅠ
    말랑말랑한 절편 꿀에 푹~~~~찍어서 한입...아~~침고이네..ㅡㅡ;;

  • 4. 딩동
    '07.5.18 11:14 AM

    오. 맛있겠다.

  • 5. 나비날다
    '07.5.18 2:21 PM

    집에서 어떻게 만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친정서 많이 먹고 왔지만 못 가져온게 아쉬워서..
    굳으면 후라이팬에 들기름 살짝 넣어 노릇노릇 구우면 쫀득하고 고소한 그맛.. 방금 한 맛도 좋지만 이것도 정말 맛있어요..
    또 먹고접다~ 친정엄마 생각나게 하는 절편...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도 젤 좋아하시던 떡...

  • 6. 진현
    '07.5.18 2:47 PM

    저도 집에서 만드는 법 궁금해요.^^
    떡도장은 어디서 살수있나요?
    우리 애들이 떡보라서 궁금한게 많네요.

  • 7. 브라이언의언니
    '07.5.18 3:35 PM

    윤기가 자르르르 ~ 꿀찍어 먹으면 정말 맛나 겠어요.

  • 8. 별꽃
    '07.5.19 12:13 AM

    맛나보여요^^
    한개 집어 먹어도 될까요 ㅋㅋ
    다~들 드셨는데도 남은거 보면 화수분 떡접시인가봐요 ㅎㅎㅎ
    쑥쌀가루 사놨는데 떡도장 구입해서 저도 이쁘게 찍어보고 싶어요^^

  • 9. 장수하늘소
    '07.5.19 12:23 AM

    정말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맛있어요.

  • 10. 라니
    '07.5.19 10:28 AM

    나도 쌀가루 찹쌀가루 빻아오려 하는데
    님들은 어느만큼씩 빻아놓고 쓰시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냉동보관해야겠지요?
    김치 냉장고에 넣어놓아도 냉동보관 아니면 곰팡나겠지요?
    울 떡보가 있는데,,,잘 먹을텐데 말이지요

  • 11. 별꽃
    '07.5.19 4:10 PM

    "라니"님 쑥쌀가루는 장터에서 "석봉이네"님께 구매했더니 500g씩 밀봉해 담아져서 냉동보관하기 편하고요.....아마도 냉동실이 컷으면 쑥쌀가루 더 샀을거예요ㅠ.ㅠ

    찹쌀가루는 평소에는 집에서 분쇄기에 1k씩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요.(호박죽 새알심용, 김치담글때 풀국용)
    지금은 작년에 찹쌀을 많이 샀더니 넘 많아서 고추장쑤고 남은거 죄냉동실에 들어가 있어요.
    쌀가루 냉동보관 아니면 금방 상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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