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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잡채.

| 조회수 : 5,47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7-04-02 23:10:33
작년초부터 내내 야근을 하는 남편이 요즘 숨이 턱까지 찼다고 말합니다.

급기야는 이민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남의집 얘긴줄만 알았는데 거의 확실히 정한것 같아서

요즘 저도 심난하네요. 영주권 비자를 신청하고 기다리고....


언젠가 중국집에서 고추잡채를 맛있게 먹었다고 그거 하기 힘드냐고 물어보길래
요리책 보고 만들어  술한잔 마셨어요. 매운거 좋아해서 청양고추도 넣고.... 칼칼하니까 빵에 넣어먹어도 맛있던데요.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7.4.3 10:47 AM

    에구..남편분 건강 잘 챙겨 주세요.. 확실히 오랜기간 격무에 의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어느쪽으로든 폭발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오늘 저녁으로 고추잡채 하려고 준비중인데 사진 봐서 반가와서요.. ^^
    부추잡채가 더 맛난데 중국부추가 엄청 비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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