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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행주,행주~~

| 조회수 : 6,707 | 추천수 : 80
작성일 : 2010-12-19 22:51:58

성탄절에 선물 할 데가 있어서 열심히 행주에 수를 놓았답니다.
전 82의 다른사람 행주구경하는게 참 재밌더라구요^^
제 것도 구경해 보셔요^^

아이보리 (jini514)

늦잠자기좋아하고..구름이 흐르는 창가에 누워 추리소설읽는 걸 좋아하는 게으른 중년의 주부입니다. ..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ria
    '10.12.19 11:31 PM

    82쿡엔 정말 재주가 뛰어나신 분들 많아요.
    저렇게 이쁜 행주가 주방한편에 놓여있다면... 행주만 봐도 행복한 주방일것 같아요.
    수를 곱게 잘 놓으셨네요.

  • 2. Harmony
    '10.12.19 11:56 PM

    수 하나 하나, 정말 야무지게 이쁘게도 수 놓았네요.


    꼼꼼하신 게 눈에 보입니다.^^

  • 3. 빙그레
    '10.12.20 9:02 AM

    저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수가 놓여진 행주라면 소장 가치만으로도 삶의 뿌듯함을 매일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화가나는 일이 있어도...'난 예쁘게 수놓은 행주를 가진 사람이야...그런거 없는 것들...흥!'하면서 말이죠.하나만 던져주시면 아~~~난 이런거 가진 사람이야!!그럴텐데 말이죠...ㅋㅋㅋ

  • 4. 너와나
    '10.12.20 9:40 AM

    수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
    저도 옷감사다 만들어서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
    그런데 어디서 어떤종류의 감으로 사야 할까요? ( ☞☜ )
    멋모르고 샀던 행주감이 너무 흐들거려서 수를 놓을수 없어서리 힘들었거든요 ^^::

  • 5. 꼴마르-희아
    '10.12.20 9:52 AM

    아까워서못쓸것같은데요...^^
    한땀한땀장인의손길이느껴집니다...ㅎㅎ

  • 6. 김치치즈
    '10.12.20 11:08 AM

    와 정말 예뻐요 진짜 감탄하고 갑니다.
    이런 멋진 선물 행주가 아니라 액자로 보관해야
    할 곳 같은데요!!!!! 다 멋지지만 하단에 있는 나무 두 그루
    가 맘에 와 닿아요 ^^

  • 7. 백합처녀
    '10.12.20 1:22 PM

    와우!
    선물 받는분이 어느분인지 몰라도 저같으면 아까워서 사용못할것 같네요.
    대단한 선물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 뿌듯할것 같은에 정말로 넘 예뻐요

  • 8. 마요
    '10.12.20 1:56 PM

    아휴,요걸 요걸 어떻게 쓰실려구요?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둬도 아까울 판이구만요.ㅎㅎ
    하여튼 재주들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음입니다.
    너무 예뻐요!

  • 9. 뽈뽈이
    '10.12.20 5:18 PM

    와 ! 부럽다 정녕 독학하신건가요? 저 소창 쌓아놓고 행주 2개만들고 넉다운
    한겹에 수놓으려니 그것도 독학으로.. 성질 버리기 꼭 알맞겠다 싶더구만 장하십니다.

  • 10. minimi
    '10.12.20 8:41 PM

    너무 예뻐요.
    손으로 그려도 이렇게는 못 그릴 것 같아요.^^

  • 11. 여유
    '10.12.20 8:58 PM

    고운 색감과 애틋한 정성...
    덕분에 덩달아 행복얻어갑니다.^^

  • 12. 소롯길
    '10.12.21 1:58 PM

    와우~~
    선물 받으시는 지인들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색감도 선명하고 꼼꼼하게 수놓으심도 눈에 들어옵니다.

  • 13. 홍한이
    '10.12.21 3:26 PM

    행주수가 대유행
    아까워서 못쓸것같아요. 저같으면 걸어서 액자에 넣을듯..
    참 예쁩니다.

  • 14. 아이보리
    '10.12.21 5:38 PM

    반응이 좋아 놀랍네요^^
    늘 눈팅을 하면서 다른사람 솜씨구경에 감탄만 했는데...
    제것도 남의 위안이 되는것인 줄 생각 못 했어요^^

    요즘 집에 울화증 생길 일 생겨 늘 아팠는데..
    자수에 몰입하면서 잊을 수 있어 좋았어요^^

    빙그레님~그렇게 높은 평가를 하시다니.....
    기회가 되면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

    너와나님~소창으로 했구요. 일단규격대로 만들어 먼저 삶아말려 두겹으로 수를 놓으면
    덜 흐물거려요. 뒷면이 지저분해도 전 그것도 나름대로 이쁘더라구요^^
    설사 나쁘다해도 뭐 팔 것도 아닌데 어떠랴 싶고요^^

    백합처녀님~몇년째 병석에 있는 친구줄건데.. 한땀한땀 절실하게 쾌차염원을 담아서 만든거라
    좋은 선물이 될 듯 해요. 틀림없이 기뻐해줄 친구에요^^

    뽈뽈이님~여기 82쥔장님 행주글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답니다.
    첨엔 좀 어렵더니 30장 정도 놔 보니 알게 모르게 이경지 까지 오더군요^^

    여러님들 댓글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 15. 예쁜꽃님
    '10.12.21 9:38 PM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훌륭하단 말씀뿐이...
    받으시는분 누구신지는 몰라도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고
    어디가든 나 이런 선물 받았다 자랑할것 같아요
    넘 좋아요
    예술입니다
    주방으로 들어온 예술입니다

  • 16. 해피해피
    '10.12.22 1:12 AM

    저도 행주 만들고 있는데.
    나무나 나뭇잎의 면들은 1자로 그냥 바느질하시는거에요?

    십자수실 몇겹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

  • 17. 앤디
    '10.12.22 5:09 PM

    와~~ 대단하시네요. (바느질은 못하는 1인..) 넘 부럽네요.

  • 18. 아이보리
    '10.12.22 11:54 PM

    해피해피님~기본적으로 자수책을 한 권 가지고 하시는게 좋아요.
    도안도 그렇지만 스티치기법을 보고 따라서 하시면 되어요^^

    저는 주로 실을 두겹으로 합니다.

  • 19. 윤난미
    '10.12.23 4:15 PM

    너무 예뻐요. 원단이 소창인가요? 그리고 십자수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보통 수실 하고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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