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봉은 초보라서 문화센터에서 배운대로
다시 혼자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어제 하루종일 했는데 겨우 아이슬리퍼 하나 만들었네요.
계획은 바이어스 색깔을 달리해서 제꺼 남편꺼 아이꺼 이렇게 만들려고 했거든요.
동생에게 카톡으로 사진찍어 자랑했더니
싸구려티 난다고 하네요.
나쁜노무스키 ㅜㅜ
재단할 때 엄청 신경써서 한건데 ㅜㅜ
오늘은 제꺼를 두두둑 박아야하는데 어제 이거 겨우 만들고 어깨 아파서
초보다보니 자세가 엉망인가봐요 이거 만들고 났더니 어깨에 엄청난 통증이 ㅜㅜ
오늘은 띵까거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