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군밤~~
어제 슈퍼에 갔는데.. 기분 좋게 밤이 나와 있더군요..
한망 사서.. 난로에 구워 봤어요..이거야 뭐.. 씻어서 칼집만 살짝 내서 바로 불에 올리면 되니까.. 따로 조리법 올릴것두 없네요. 난로불이라.. 몇도에서 몇분 구우셔야 한다고 알려 드릴수도 없구요. ㅋㅋㅋ
속껍질까지 한번에 싹 싹 벗겨지는게.. 4살박이 아들 먹이기에 참 편해요 ^^..
아이랑.. 카드게임 하다 보니 이번엔 좀 태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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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무
'06.12.3 2:20 PM맛있겠네요. 한국에야 벽난로 있는집이 거의 없으니까 저도 군밤 좋아해서 칼집만 넣어서 스탠 냄비에
거의 군밤 수준으로 구워 먹고 있습니다.2. olive
'06.12.4 2:08 AM엇.. 독일사셨다는 분 댓글 지우셨네요..지도 찾아 마을이름 찾아보려 했었는데 ^^.
네.. 예상하신 대로..그냥 단독집이구요...저희도 님 사셨던 곳처럼 아주 조그만 곳이예요.. 저희집 옆으로 집 3채가 다인.. ㅋㅋ
서울서 자라온 저로서는.. 워낙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여기 있음 서울이 그립고.. 서울 또 막상 가있음.. 처음엔 무조껀 흥분되고 넘 좋아라 하다가 한 3~4일 지나면 여기의 맑은 공기와 멋진 자연경관들이 그립구 그러더라구요.. 사람 맘이 참.. 간사하죠? ㅋㅋㅋ
무무님.. 스텐 냄비에도 군밤이 되나요? 함 해봐야 겠네요.. 재미 삼아 ^^.3. 파헬벨
'06.12.4 3:52 AM스위스에서 바람 많이 불던 날 걸으면서 수레에서 군밤 사먹었던 것 기억이 나요.
저두 외국 사는데 겨울이면 온돌이 참 그립죠.4. olive
'06.12.5 11:54 PM파헬벨님.. 저희집은.. 바닥이 돌바닥이라 겨울이고 여름이고 할것 없이 항상 넘 추워요..
그나마 화장실에 한 한평정도 공간에 바닥히팅이 되서 제 아이가 허구한날 화장실 가면 지가 마치 교황인냥 바닥에 얼굴 비비구 그러는데 -.,-
저 뿐만이 아니라.. 그 어린 녀석도 온돌바닥 그리워하는것 같아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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