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고추장아찌
저희집에서는 매년 겨울만되면 늘상 빠지지않고 먹는 밑반찬입니다.
예전에 친정엄마가 해마다 해주실대는 이걸왜먹나싶어서 손도안댔습니다.
그런데 시집와서 겨울만되면 생전안먹던 이고추장아찌가 그리워진답니다.
저도이제 옛것이 그리워지는게 나이를먹어가는가 봅니다.
*레시피*
고추 1kg (고추가 푹잠길수있게 넉넉허게 간장을 부어놓습니다.이때 물과섞지마시고 간장에만 담가놓습니다.)
어느정도 지나면 건저서 무치시면 됩니다.
*양념장* -고추장아찌 30개정도
고춧가루2큰술,파,마늘,물엿,참기름,깨소금
의외로 들어가는재료는 간단하지만 고추가 간장에 졀여져서 양념장과 어울리는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요즘 제 밥도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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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남이
'06.11.16 4:43 PM정말 간단한 레서피네요. 맛있겠어요.
2. 훈맘
'06.11.16 5:23 PM소금물에 안삭혀도 되는군요....
맛나게 보여요
그냥 양조간장에만 푹 담궈 놓으믄 되나요?3. 지원
'06.11.16 5:41 PM우리아들이 무척이나 맛나게 먹는거네요^^
집에 절인 고추는 너무매워서 해주지 못하는데 맵지않은거로 담가야겠네요
아주 간단해서 딱~~좋아요
먹음짓스럽습니다^^4. 산산
'06.11.16 6:14 PM혹시 고추에 바늘로 구멍 안 내도 되나요? 넘 초짜의 질문입니다.
5. 행운가득
'06.11.16 7:48 PM이렇게 간단할수가 ~~~ 당장해봐야징
6. 시심
'06.11.16 8:33 PM외숙모가 주신 고추장아찌가 있는데요..아무래도 식초도 좀 들어간것 같아요. 새큼한것이..
이것도 저렇게 무쳐먹으면 맛날라나요?^^ 함 해봐야겠어요
요새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서 밑반찬이 궁하답니다.7. 하늘바다
'06.11.17 12:00 AM훈맘님 전그냥 양조간장에 담가놨어요..그리고 고추에 구멍도 안냈구요...간장이 짠데 구멍까지 내면 너무 짤것같아 그냥 담가놓습니다.
8. plumtea
'06.11.17 12:19 AM먹고 싶어요...
9. 훈맘
'06.11.17 10:53 AM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10. olive
'06.11.17 6:56 PM어느정도 지나서라고 하셨는데.. 이 기간이 대충 어느정도인가요 ^^???
한 일주일이면 되는건가요? 아님 한달?
그리고 제가 외국 살아서요... 고추 4개에 1유로 줘야 하거든요? 그냥 한 10개정도만 간장에 절여놔도 맛이 제대로 날까요?11. 하늘바다
'06.11.17 8:17 PMolive님 저는 한달절였어요...한꺼번에 너무 많이하면 질리니깐 조금씩해서 드시는게 좋아요..
12. olive
'06.11.20 6:10 AM그렇군요..
고추값 싼곳 수소문해서 꼭 시도해 볼께요..
하늘바다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