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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결혼 하고 두번째 차려드린 시부모님 저녁상^^;;

| 조회수 : 7,36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5-28 20:03:04
결혼한지 1년반이 지나도록... 제대로된 음식대접한번도 못하고 살다가..
이제야 제대로된 저녁한번 차려드렸어요.. 몇일후면 아버님 생신인데..
평일에다.. 멀어서 못찾아뵙는 관계로.. 아버님 생신상겸해서 차려보았네요
아침 11시부터 6시까지 준비한 음식인데... 차려보니 몇가지 되지않네요..
넘 열심히 준비했는데... 몇가지 되지않는 음식이여서 좀 속상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신 부모님께 고마울 따름이였죠~
처음 결혼하고는 넘 형편없는 음식솜씨였는데 음식솜씨가 많이 늘었다며
칭찬도 받고 ㅋㅋ 넘 뿌듯한 하루였어요~

초보치곤...이정도면 잘한거 맞죠??(혼자뿌듯해하고있음ㅋㅋ)~~^^;;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oo
    '06.5.28 8:39 PM

    정갈하니 예뻐요.. :)

  • 2. 시심
    '06.5.28 9:31 PM

    시부모님 위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십니다.
    무쌈이며 해파리말이(맞나요?)도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사랑 받으실 거 같습니다.^^

  • 3. thanbab
    '06.5.28 9:42 PM

    이쁘게,먹음직스럽게 잘 만드셨네요~~~~~~~~~~~~
    정성가득 해보여요!!!!!!

  • 4. 늘푸른호수
    '06.5.28 10:08 PM

    크~ 심히 부럽습니다..
    시부모님께서 너무도 사랑스런 며느리라고 하실거에요.

  • 5. 써니
    '06.5.28 10:39 PM

    우와~~넘 잘하셨네요..
    저도 시부모님께,,,한번 해 드려봐야겠네요...
    얼마나 시부모님이 좋아하셨을까....

  • 6. 얼음공주
    '06.5.29 8:37 AM

    채를 정말 얌전~하니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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