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기가 한창입니다~~

| 조회수 : 4,6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3-08 21:50:53
저녁 세일 시간에 마트에 가니 단내가 풀풀나는 딸기가 한팩에 겨우 2,500원,,,

그렇잖아도 홈메이트 요구르트에 타먹느라 딸기쨈 사서 먹고 있었거든요...

기회는 찬스다~~  얼른 집었죠..

씻어 헹군 딸기 500g 에 설탕200g 레몬즙 1큰술 넣고 손으로 주무주물 대충 딸기으깨어

똑똑한 오성군에 넣어주고 버튼만 눌러 주었죠..

1시간 20분후~~~ 복음자리에서 사다먹은 쨈보다 어여쁜 붉은빛의 딸기쨈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요구르트에 섞으니 기가 막힙니다... 맛납니다...

지난번 오성군 공구 하신분들 많으시죠?  딸기쨈 해보세요.. 너무 쉽네요..

요구르트도  오성군이,,., 식빵반죽도 오성군이...

이젠 딸기쨈까지...

딸기 500g 정도면 파리바게트 딸기쨈병으로 하나 가득하고 쬐금 더나옵니다..

딸기 들어가기전에 미리 만들어 쟁여놓아야 겠네요...

참 딸기는 굵고 색과 향이 진한 품종이 쨈 만들어 놓으면 색도 곱고 향기롭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톱공주
    '06.3.8 10:18 PM

    딸기의 계절 봄이 왔네요.
    요새 인삼딸기 맛은 극에 달했습니다.
    만삭의 임산부 밥 대용으로 딸기값 대느라 가계부 빵꾸 났어요ㅋ

  • 2. 윤정희
    '06.3.8 10:26 PM

    오성으로? 축하드려요 저는 잡곡빵한번 만들어보고 아직 모셔뒀는데...

    딸기 맛있는거 고르려면
    품종에 따라 길죽한것과 우리가 아는 모양의 딸기가 있는데
    색과 향보다 고르기 쉬운것은 꼭지를 봐서 밖으로 활짝피어 뒤로 넘어진게 잘익은거랍니다.
    마트가서 아무리 딸기가 때깔이 곱더라도 푸른꼭지가 딸기를 바짝 감싸고 있는것은 덜 달답니다.

    식빵반죽할때 탈지분유없고 밀가루 우유 설탕 인스탄트이스트 버터 있는데 이것으로 식빵만들수 있나요
    있다면 그비율을 알고 싶은데 아시면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3. 나무들엄마
    '06.3.8 11:07 PM

    윤 정희님~~
    저도 전문가는 아닌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레시피중 분유없이 그냥 우유로만 반죽해서도
    식빵 만들던데요... 전 한 봉지 산게 워낙 많아서리 무조건 넣었거든요..
    없으시면 그냥 하셔도 고소한 식빵 됩니다.
    우유를 대체해서 분유 넣는것은 많이 봤어요..
    참,, 재료중 소금이 빠졌네요..

  • 4. 두디맘
    '06.3.9 9:07 AM

    그런데 오성이 뭐죠?

  • 5. 하늘사랑
    '06.3.9 11:19 AM

    제빵기를 말하는거 아닐까요??? 두디맘님 ㅎㅎㅎㅎ

  • 6. 박윤정
    '06.3.19 1:30 AM

    와~ 먹고싶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5 챌시 2025.08.17 1,331 0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3 은하수 2025.08.16 2,791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2 솔이엄마 2025.08.15 3,820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진현 2025.08.14 5,058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6,825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145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117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377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9 소년공원 2025.08.08 5,527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418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662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746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053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297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567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334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616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072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593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21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07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08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72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56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19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236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919 3
41039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7,07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