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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기가 한창입니다~~

| 조회수 : 4,68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3-08 21:50:53
저녁 세일 시간에 마트에 가니 단내가 풀풀나는 딸기가 한팩에 겨우 2,500원,,,

그렇잖아도 홈메이트 요구르트에 타먹느라 딸기쨈 사서 먹고 있었거든요...

기회는 찬스다~~  얼른 집었죠..

씻어 헹군 딸기 500g 에 설탕200g 레몬즙 1큰술 넣고 손으로 주무주물 대충 딸기으깨어

똑똑한 오성군에 넣어주고 버튼만 눌러 주었죠..

1시간 20분후~~~ 복음자리에서 사다먹은 쨈보다 어여쁜 붉은빛의 딸기쨈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요구르트에 섞으니 기가 막힙니다... 맛납니다...

지난번 오성군 공구 하신분들 많으시죠?  딸기쨈 해보세요.. 너무 쉽네요..

요구르트도  오성군이,,., 식빵반죽도 오성군이...

이젠 딸기쨈까지...

딸기 500g 정도면 파리바게트 딸기쨈병으로 하나 가득하고 쬐금 더나옵니다..

딸기 들어가기전에 미리 만들어 쟁여놓아야 겠네요...

참 딸기는 굵고 색과 향이 진한 품종이 쨈 만들어 놓으면 색도 곱고 향기롭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톱공주
    '06.3.8 10:18 PM

    딸기의 계절 봄이 왔네요.
    요새 인삼딸기 맛은 극에 달했습니다.
    만삭의 임산부 밥 대용으로 딸기값 대느라 가계부 빵꾸 났어요ㅋ

  • 2. 윤정희
    '06.3.8 10:26 PM

    오성으로? 축하드려요 저는 잡곡빵한번 만들어보고 아직 모셔뒀는데...

    딸기 맛있는거 고르려면
    품종에 따라 길죽한것과 우리가 아는 모양의 딸기가 있는데
    색과 향보다 고르기 쉬운것은 꼭지를 봐서 밖으로 활짝피어 뒤로 넘어진게 잘익은거랍니다.
    마트가서 아무리 딸기가 때깔이 곱더라도 푸른꼭지가 딸기를 바짝 감싸고 있는것은 덜 달답니다.

    식빵반죽할때 탈지분유없고 밀가루 우유 설탕 인스탄트이스트 버터 있는데 이것으로 식빵만들수 있나요
    있다면 그비율을 알고 싶은데 아시면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3. 나무들엄마
    '06.3.8 11:07 PM

    윤 정희님~~
    저도 전문가는 아닌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레시피중 분유없이 그냥 우유로만 반죽해서도
    식빵 만들던데요... 전 한 봉지 산게 워낙 많아서리 무조건 넣었거든요..
    없으시면 그냥 하셔도 고소한 식빵 됩니다.
    우유를 대체해서 분유 넣는것은 많이 봤어요..
    참,, 재료중 소금이 빠졌네요..

  • 4. 두디맘
    '06.3.9 9:07 AM

    그런데 오성이 뭐죠?

  • 5. 하늘사랑
    '06.3.9 11:19 AM

    제빵기를 말하는거 아닐까요??? 두디맘님 ㅎㅎㅎㅎ

  • 6. 박윤정
    '06.3.19 1:30 AM

    와~ 먹고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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