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눈이 온날은 역시 뜨끈한 국물 (레서피추가)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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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야여래
'13.12.15 11:25 AM눈 내리고 추운날 먹으면 속이 따뜻해져 행복할것 같은 음식이네요
미국은 기상이변이 상상을 초월하니 항상 조심하시길...
우리 나라 서울도 지금 영하 7도 눈이 많이 와 온세상이 꽁꽁 얼어 붙었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있다 눈 구경도 할겸 등산하러 북한산 갈 예정입니다
종종 소식좀 올려주세요 ^^2. 예쁜솔
'13.12.15 1:22 PM맛있어 보이는데
만드는 법도 살짝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예쁜솔
'13.12.17 9:51 AM레서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프레디맘
'13.12.15 2:39 PM미네스트로니 라는 거랑 비슷해 보여요, 맛있겠어요, 통조림으로 한두번 먹어 봤었는 데.
저희는 호주, 어제 오늘 38, 40도 랍니다. 집이 훈훈해요~애팔래치안
'13.12.16 1:53 AM맞아요.. 거의 비슷해요. 미네스트로는 야채가 위주로 산뜻하다면 이건 고기가 들어가서 걸쭉하고 진한맛이랍니다.
4. 수늬
'13.12.15 3:50 PM오늘 이곳도 참 추운데,스프보니 몸이녹는거 같습니다..우리아이 토마토스튜 좋아하는데 저녁으로 해서 빵찍어 먹어야겠어요..종종 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히 포스팅 보겠습니다.반깁니다^^
5. 초록바다
'13.12.15 7:35 PM따끈 따끈한 수프가 그리운 계절이라 더욱 더 맛있게 보이네요
저도 레시피가 궁금합니다6. 마인즈아이
'13.12.15 8:01 PM저도 레시피 알려주시면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7. 빨간자동차
'13.12.15 11:24 PM저도 레시피 알고싶어요 아들이 빵과 같이 먹는 스프들을 좋아해서요
부탁드려요8. 라벤다
'13.12.16 7:39 AM온스를 한국에서는 어떻게 계량하나요?
애팔래치안
'13.12.17 12:47 AM30g으로 계량하시면 얼추 맞아요..
9. 부관훼리
'13.12.16 10:22 AM커네티컷 사는 동료동네는 눈이 많이 왔다는데 저희는 아침에 일어나니까 비로 녹아버림..
어느주에 사세요,,,?애팔래치안
'13.12.17 12:49 AMㅎㅎ 펜실베니아에 산답니다. 저희는 주말에 30센티미터 정도 눈이 왔어요. 남편이 어제 아침에 눈치우는데 기계로도 힘들다고 하네요. 참 재미있죠? 이렇게 눈이 와도 어느것 하나 취소되는것이 없어서 주말내내 아이들 액티비티 쫒아다니느라 바빴답니다..
10. 지피지기
'13.12.16 11:22 AM겨울철 시댁에서 먹는 빨간 수프랑 레시피가 비슷하네요.
고기+각종야채+샐러리해서 끓이다가 +케찹 해서 푹 끓여요.
시골이라 겪들이는 파스타는 항상 마카로니 네요.11. mayoll
'13.12.16 11:40 AM애팔레치안 하면 빌브라이슨의 등산기책!!!!!
ㅎㅎㅎ 반가워서 로그인해봤어요.
저도 스프귀신인데 집에 저만 혼자 좋아해서 양을 절반뚝 잘라 해먹어봐야겠네요애팔래치안
'13.12.17 12:52 AMㅎㅎ 저도 그책 좋아해요. 아마 원제가 " A walk in the Woods" 였을꺼예요. 책 중간에 애팔레치언 트레일중 펜실베니아 트레일이 제일 힘들고 경치도 보잘것 없었다는 대목이 나오거든요.. 정말 동감이예요. 저희 동네뒷산도 거의 돌산이라 정치볼 여유없이 바닥만 보고 올라가야하거든요..ㅎㅎㅎ
Harmony
'14.1.22 2:05 PM빌 브라이슨의 이런저런 책 읽고있는데. 반가와서 로긴했어요.
모처에서 오늘 7시간 운전해서. 시카고왔더니 눈 엄청 쌓여있어서 놀랬는데 애팔레치안은 30센치 온다니. 더 한 곳인가봐요.
완전 기다시피. 왔는데. 아이들 액티비티를 그대로 한다니 거기 차 성능등도 다 대단하겠어요.^^12. 윤가부인이씨
'13.12.16 1:47 PM남편이 일찍 출근하는데 만들어두었다가 아침에 빵과 먹어도 좋겠어요
좋을 레시피 감사드려요^^13. 아놩
'13.12.16 2:27 PM맛있겠어요 ^^ 울아들이 좋아할거같은~~~
14. 까미아
'13.12.17 8:00 AM맛있겠네요
레시피감사해요~15. 카크마히
'13.12.17 11:20 AM순수토종 한국인이지만 입맛은 다국적인 제게 딱인 스프에요.
아...
한그릇 뚝딱한다는 아드님 이미지가 연상되어서 귀엽네요.
오늘 저녁 저도 이거 도전해볼래요.
감사합니다.
저희동네...며칠째 눈이 내려..5cm쌓였어요. 그래서 더 춥네요.
감사해요~~~~16. 밝은햇살70
'13.12.17 2:57 PM제가 먹고싶어서 당장 해 봐야겠네요^^
17. 채돌맘
'13.12.17 8:25 PM오오~이것은 눈내린날 밖에서 덜덜 떨다가 집으로 돌아와 콧물훌쩍여가며 먹어야할 그런 수프군요..
정말 맛있겠어요. 고기와 파스타가 들어가 묵직하고~
빵도 찍어가며 한그릇 먹고나면 속도 든든할것 같아요.
조만간 실습들어갑니다18. 지금부터
'13.12.23 12:19 AM완전완전 소중한 레시피예요.
그쵸그쵸? 너무 비싸죠. 그래도 자석처럼 끌려가서 스몰 사이즈로 한 수저 한 수저 애껴가며 먹었어요.
이제 이 스프 파는 빵집 아저씨 앞에서 도도해질래요.
기차바퀴 모양 파스타도 사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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