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억의 분홍 소시지 맛있게 먹는 팁~~ 저는 몰랐어요 ㅋ

| 조회수 : 16,299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6-11 00:32:11

추억의 분홍 소시지 * 맛있게 먹는 팁! 

 

 

어렸을땐 왜그리도 맛있었던지요~~

몽둥이 같았던 분홍 소시지~~~

가끔 그 추억을 그리면서 해먹곤 했는데 그때마다 영~~~

그맛이 아닌거에요~~~

 

이유를 내 입맛이 변했나...

아니면...소시지 회사가 틀린가? 이런 저런 생각도 해봤는데~~

 

 

가끔가다가 밖에서 먹게 되는 분홍 소시지는 또 옛날맛 그대로인거에요~

머 이런경우가~~~~ㅠ.ㅠ

 

근디  추억의 분홍 소시지 맛이 그때그때 다른 이유를 친한 언니한테서 들었네요 ㅎㅎ

그 이유는 바로 바로....

급한 내 성격 때문이란거..


 

 

추억의 분홍 소시지는 요로케 계란물만 뭍혀서 식용유를 두른 팬에 구워준다음...ㅋㅋ

그냥 그자리서 집어먹는것이 아니고 ㅎㅎㅎ

 

한김 폭 나간담에 먹는것이

예전맛하고 젤루 가까운 맛이난답니다~~^^

 

그걸 모르고 뜨거울때 몇개 집어먹어 보고는

예전맛이 안난다며 툴툴 거렸다는거

언니 말대로 저녁때 반찬으로 먹을 소시지를 점심 먹은거 설거지 하면서 부쳐놓고

저녁 반찬으로 먹으니, 어렸을적 맛 백퍼는 아니지만. 77% 정도는 가까워진듯 하네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동
    '13.6.11 7:42 AM

    남 맛있게 보여요
    저도 생각나면 한번씩 해먹는데 참 좋아요

  • 2. joen
    '13.6.11 8:49 AM

    저도 마트 가서 볼때마다 사와서 먹는데 ㅎㅎㅎ 이거 너무 좋아해요..
    한가지 팁이라면 계란풀때 파를 쫑쫑 썰어 넣고 같이 부치면 보기도 좋구 맛나요... ^^

  • 3. 아따맘마
    '13.6.11 11:07 AM

    저도 옛날생각나서 가끔 해보면 영~그 맛이 아니어서 실망했는데 크~ 식혀먹어야겠네요.

  • 4. fiveguys
    '13.6.11 12:45 PM

    100% 효과는 역시
    엄마의 밥먹으라는 역성?! 아닐까요?

    그저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이네요.

  • 5. 마샤
    '13.6.11 1:20 PM

    맞아요 한참 식혔다 먹어야해요
    저도 그랬어요 ㅎㅎㅎ
    뜨듯할때 먹고 뭐 맛이 이따구냐 하며
    옛날 그맛이 아니라고 배에 기름껴서 맛이 없나보다
    막 이럼서 ㅎㅎ
    김치볶음이랑 같이 먹고 싶어요

  • 6. 먹고또먹자
    '13.6.11 1:27 PM

    맛있게 보여요
    오늘저녁은 요 소세지랑 한잔하면서 축구봐야겠어요

  • 7. 끈달린운동화
    '13.6.11 3:57 PM

    헐~이런 팁이 슴겨져 있었네요^^
    마트서 두개 붙여서 판매할 때 사서 1개는 뭥미하며 버리기 아깝다 울며 겨자 먹기로 먹고 1개는 냉장고에 보관해 놓은지 한달여 돼가는 듯!
    식혀 먹기!!!! 해볼게요. 감사^^

  • 8. 스니프
    '13.6.11 6:20 PM

    맞아요 저두 가끔 먹으면 맛나요~^^

    그래서 아직도 슈퍼에서 파나봐요

    스테디셀러~~

  • 9. 들장미여인
    '13.6.11 6:30 PM

    맛 없던데..
    근데 단체 급식하는곳에서 먹으면 또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자게에서 한번 말 나왔는데 회사별로 맛있고 맛 없는 곳이 있대요.

  • 10. 히야신스
    '13.6.11 10:15 PM

    오호~저도 옛날맛생각나서 부치면 밀가루맛 나는것이
    왜이렇게 맛없냐며 툴툴거리고 먹었는데ᆢ
    한~참식혀서 먹어봐야겠네요ᆢ 쏘세지는 어디꺼로
    사는게 더 맛있을까요? 그것도알려주세용~~^^

  • 11. 연인마마
    '13.6.13 8:15 PM

    맞아요 맞아요. 우선 다 부쳐놓고 그릇에 담고 좀 식힌담에 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왠지 예전맛이 안나네요.
    그때보다 좀 더 위생에 신경 쓸텐데 ㅋㅋㅋ
    역시 몰랐을 때 밖에서 먹어야 맛있나봐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2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319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1 코코몽 2024.11.22 8,517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4 ··· 2024.11.18 14,087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8 Alison 2024.11.12 15,787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69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1 필로소피아 2024.11.11 8,474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29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2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001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80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66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11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1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6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