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기분전환을 일삼는 취미가 있어요ㅡㅋ 그래봐야 식탁을 가로로 두었다 세로로 두었다 ㅡ아니면 쇼파를 길게붙였다 짧게 떼었다 뭐 등등요^^
그러다보니 저희집 가구들은 식탁도 4인용 6인용 8인용으로 쓸수있는 익스텐션형이구 가벼운 스툴이나 의자가 많답니다ㅡ
아이들이 있다보니 일일이 사진을 찍지는 못해서 예전 사진들 같이 올려요ㅡ욕실도 처음 모양그대로 달라진건 없네요ㅡ욕실에 뭐 안 놔두려는 스타일 ^^;; 수건도차도 쓸때마다 가지고 들어가서 바로 세탁물바구니로 고고씽이랍니다ㅡ
욕실은 제작년에 수리할때 변기있는곳과 세면대 있는곳에 한 10센티정도 단을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려서 했는데 ㅡ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ㅡ
저희집은 건식욕실로 사용하고 있어서 슬리퍼없이 맨발로 다니거든요ㅡ아이들목욕할때 어쩔수 없이 바닥에 물을 부을수 밖에 없는데 변기쪽으로는 물이 안가서 젖는 면적도 작구ㅡ변기두쪽도 머리카락같은걸루 안지저분해지니 관리가 쉬워요ㅡ
애들 목욕후엔 발로 ㅋ물기를 슥슥 쓸어준다음 문열어두고 환풍기 돌려두면 긍방 뽀송해진답니다ㅡ 그리구 건식으로 쓰니깐 곰팡이같은거 안생겨서 좋아요
건식욕실 추천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