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에 맛들여 효소라면 자다가도 벌떡!!!
우리집 여름 음료가 좀 있어서 소개할께요.
1. 매실효소 -> 저희집 비상약이자 여름음료지요.
체했을때...여름엔 시원하게 먹고 겨울엔 따뜻하게 먹는데요. 효과가 금방 나타나요.
특히 딸꾹질할때 숨을 참고 한숟갈 원액을 떠먹이면 꿀꺽~~~ 딸꾹질이 바로 멈추더라구요.
2. 수세미효소 -> 아이가 어릴적 입원하고 난후 기침속에서 살았어요.
매일매일 고통속에서 살았죠. 몇년을 이병원저병원 다니며 검사란 검사 다하고 약이란 약 다 먹고
그러다...수세미를 알게 되었어요. 기관지에 좋다는...
그때부터 매일 따뜻하게 먹였더니 꾸준히 먹인 결과 기침에서 예방될수 있었어요.
수세미 먹이는동안 거의 병원을 안다녔어요. 그전엔 매일 출근도장 찍었거든요.
지금은 여름엔 시원하게 음료수대용으로 먹여요. 기침감기에 너무 좋다는...
3. 도라지+대추효소 -> 수세미효소와 마찬가지로 기관지를 위해 먹어요.
4. 오미자 효소 -> 여성에게 아주 좋다는 오미자 효소....근데 울 작은녀석이 매일 음료를 만들어
얼려서는 학교에 가져가요. 애들한테 아주 인기가 좋다나요..^^ 남정네인데도 오미자 냉차 너무 좋아해요.
나 먹을려고 했는데 얼마 남지도 않았네요..ㅜㅜ
피로회복에 좋다더니 그래서 좋아하는지^^ 피곤한가???
5. 머루+오디 효소 -> 귀한 분께 받은 거랍니다. 머루, 오디 둘다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하시면서 먹어보라시더라구요.
요것도 울집 작은녀석이 아주 좋아라하는 거랍니다.
머루양이 더 많은지 진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이건 여름에 많이 먹어요..
6. 보리수 효소 -> 요건 아직 개봉전이예요..이것도 귀한분께 받은 귀한녀석인지라....
기관지에도 좋고 장에도 좋다구... 올 여름에 개봉해 볼까 싶어요.^^ 수세미가 조금 남은터라...
♡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울집엔 효소만 즐비하네요.
그래도 더울때 이거이 얼음 둥둥 띄워 한잔 들이키면
더위가 싸악~~~~^^
울 애들도 좋아하고 남편 출근길에 얼린 효소음료통 하나 주면
낮시간 운전중에 졸음.갈증해소에 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