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의 생일선물~

| 조회수 : 10,23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3-12 16:09:08

지난주 제 생일있어요..머 인제  생일이라구 특별한 날이 된지도 오~래 되었지만요..

아침에 남편의 카톡으로 축하받고,딸들의 뽀뽀로 해피해하며, 친한 언니가 점심사줘서

이만해도 즐거운 생일 이라고 만족해 하고 있었네여..

남편이 일찍 퇴근을 해서 집에 왔는데, 장을 봐서 왔드라구여..

뚝딱뚝딱 우당탕탕~``

짠 ~~~

등심 스테이크와 크림소스 삽겹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

삼겹 스테이크가 정말  맛나더라구여...ㅎㅎ

남편에게 받은 생일밥상 젤루 큰 생일 선물였습니당~~

우리 큰딸에게는 요즘 엄마 공부한다구 열심히하라구 필기도구와 직접 만든 카드를

울 작은 딸에게는 뽀뽀 백번을 ~~ 부러울게 없는 하루였네여 ㅎㅎ

초가 3개여서 서른 살 이면 좋겠으나 센스쟁이 딸이 마흔되는 엄마가 안쓰러웠던지 하나는 빼자 하네여..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엔틱소파
    '12.3.12 4:15 PM

    부럽습니다.... 우리남편도 요리좀할줄알면....

  • 2. 아베끄차차
    '12.3.12 6:14 PM

    아..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공주님들도 아주 센스 쟁이네요~ 행복하셨겠어요~

  • 3. 눈대중
    '12.3.12 7:44 PM

    전 남편이 밥해주면 너무 맵게 음식을 해서 무서운데, 아우 딸들도 엄청 귀엽고, 남편분도 정성이 가득하시네요~ 행복하셨겠어요^^

  • 4. 꼬꼬와황금돼지
    '12.3.12 7:58 PM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며칠후 생일인데,..ㅎㅎㅎ
    자상하신 남편과 귀여운따님들과 행복한 생일이셨겠어요~^^*

  • 5. 나우루
    '12.3.12 9:01 PM

    글에도 행복이 마구마구 쏟아지시네요~ 좋으셨겠어요 ^^

  • 6. 꿈돼지
    '12.3.12 9:26 PM

    부럽군요...음식도맛나게보이네요```

  • 7. 퓨리니
    '12.3.12 9:38 PM

    와우.....멋진 부군과 에쁘고 센스까지 겸비한 따님들....진정 부러워요.
    생신 축하드려요...^^

  • 8. 제이미맘
    '12.3.12 11:02 PM

    세상에서 젤로 행복하신 남편분이네요..

  • 9. 로즈가든
    '12.3.12 11:27 PM

    ㅎㅎㅎ 감사합니다`~~
    카톡데뷔를 남편의 음식으로 해서리,,,ㅎㅎㅎ

    사실은 남편이 요리사입니당~~ 살짝 프로의 냄새가 나지 않으셨나여??

  • 10. 앙쥬
    '12.3.13 12:39 PM

    웬일이래요!1 부러워요^^

  • 11. 홍아
    '12.3.14 5:27 PM

    어쩐지 엄한 남편 잡을뻔했어요
    너무 부러워서
    명품가방 사줬다는건 그닥 안부러웠는데
    이 생일상은 진심부러윘어요
    얼마나 사랑하면 저렇게 노력을 할까하구요
    그래도 프로라구 다 저렇게 해주진 않을꺼예요
    부럽사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2,448 5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4 챌시 2025.11.02 5,766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2 김명진 2025.10.29 4,668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34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373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4,064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974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346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814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468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73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100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43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88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99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21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0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37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95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9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17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85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09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40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97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20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66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0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