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의 생일선물~

| 조회수 : 10,23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3-12 16:09:08

지난주 제 생일있어요..머 인제  생일이라구 특별한 날이 된지도 오~래 되었지만요..

아침에 남편의 카톡으로 축하받고,딸들의 뽀뽀로 해피해하며, 친한 언니가 점심사줘서

이만해도 즐거운 생일 이라고 만족해 하고 있었네여..

남편이 일찍 퇴근을 해서 집에 왔는데, 장을 봐서 왔드라구여..

뚝딱뚝딱 우당탕탕~``

짠 ~~~

등심 스테이크와 크림소스 삽겹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

삼겹 스테이크가 정말  맛나더라구여...ㅎㅎ

남편에게 받은 생일밥상 젤루 큰 생일 선물였습니당~~

우리 큰딸에게는 요즘 엄마 공부한다구 열심히하라구 필기도구와 직접 만든 카드를

울 작은 딸에게는 뽀뽀 백번을 ~~ 부러울게 없는 하루였네여 ㅎㅎ

초가 3개여서 서른 살 이면 좋겠으나 센스쟁이 딸이 마흔되는 엄마가 안쓰러웠던지 하나는 빼자 하네여..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엔틱소파
    '12.3.12 4:15 PM

    부럽습니다.... 우리남편도 요리좀할줄알면....

  • 2. 아베끄차차
    '12.3.12 6:14 PM

    아..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공주님들도 아주 센스 쟁이네요~ 행복하셨겠어요~

  • 3. 눈대중
    '12.3.12 7:44 PM

    전 남편이 밥해주면 너무 맵게 음식을 해서 무서운데, 아우 딸들도 엄청 귀엽고, 남편분도 정성이 가득하시네요~ 행복하셨겠어요^^

  • 4. 꼬꼬와황금돼지
    '12.3.12 7:58 PM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며칠후 생일인데,..ㅎㅎㅎ
    자상하신 남편과 귀여운따님들과 행복한 생일이셨겠어요~^^*

  • 5. 나우루
    '12.3.12 9:01 PM

    글에도 행복이 마구마구 쏟아지시네요~ 좋으셨겠어요 ^^

  • 6. 꿈돼지
    '12.3.12 9:26 PM

    부럽군요...음식도맛나게보이네요```

  • 7. 퓨리니
    '12.3.12 9:38 PM

    와우.....멋진 부군과 에쁘고 센스까지 겸비한 따님들....진정 부러워요.
    생신 축하드려요...^^

  • 8. 제이미맘
    '12.3.12 11:02 PM

    세상에서 젤로 행복하신 남편분이네요..

  • 9. 로즈가든
    '12.3.12 11:27 PM

    ㅎㅎㅎ 감사합니다`~~
    카톡데뷔를 남편의 음식으로 해서리,,,ㅎㅎㅎ

    사실은 남편이 요리사입니당~~ 살짝 프로의 냄새가 나지 않으셨나여??

  • 10. 앙쥬
    '12.3.13 12:39 PM

    웬일이래요!1 부러워요^^

  • 11. 홍아
    '12.3.14 5:27 PM

    어쩐지 엄한 남편 잡을뻔했어요
    너무 부러워서
    명품가방 사줬다는건 그닥 안부러웠는데
    이 생일상은 진심부러윘어요
    얼마나 사랑하면 저렇게 노력을 할까하구요
    그래도 프로라구 다 저렇게 해주진 않을꺼예요
    부럽사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0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8 은하수 2025.09.18 1,261 4
41101 새 글 2 3 ., 2025.09.18 1,507 2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1,774 7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16 kiki01 2025.09.16 3,154 3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3,083 2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2 챌시 2025.09.15 3,822 4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5 은하수 2025.09.15 2,610 4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3,356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6 백야행 2025.09.14 3,577 5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3,484 7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백만순이 2025.09.12 5,337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8,500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165 6
41089 새글 6 ., 2025.09.12 3,073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200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3,010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212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541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658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571 4
41082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1 10 은하수 2025.09.06 5,537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071 4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7,014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348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346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145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88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5,06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