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곰피미역쌈,카레돈까스,카레전,김밥

| 조회수 : 9,42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3-02 13:21:44

 

완도 태화맘님께서 보내주신 곰피미역~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얼른 헹궈서 건져주고~


 

삼겹살굽고

초장 만들어서



크게 한쌈~

 

싱그러운 바다 내음과 구불구불 씹는 맛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곰피미역

 

 

카레돈까스~

돼지등심을 후추랑 카레가루고 간하고

밀가루-계란물-빵가루,파슬리가루 순으로 입혀서

굽듯이 튀겨 내면 바삭바삭  카레돈까스 완성!

돈까스 소스 없이도 담백하니 정말 맛있어요^^



카레전

돼지고기,당근,감자,대파,양파를 채썰어서 부침가루에 카레가루 넣어서 반죽했어요

카레향이 향긋하고 고소해서 카레 싫어하는 사람도 이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카레를 못먹거든요...^^;그런데도 혼자서 한접시 다 먹었어요

 

 

김밥&누드김밥

콩밥으로 김밥쌋어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으네요^^

기본김밥은 단무지,시금치,햄,우엉,계란,맛살 넣어서 말았구요

누드김밥은 단무지,시금치,당근,햄,맛살,계란,불고기 넣어서 말았어요

그냥 맛있어요....^^

 

 

 

 

 

 

회원님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시아
    '12.3.2 1:50 PM

    저도 카레를 못먹었는데 언젠가 생로병사의 비빌에서 카레의 효능에 반해서
    조금씩 먹고있어요
    이제 세번쯤 먹었는데요...
    이렇게 조리법을 바꿔봐야 겠네요...
    카래못먹는 동지만났네요,,,반갑습니다

  • 2. 오드리햇반
    '12.3.2 2:06 PM

    카레못먹는 동지...반갑습니다
    전아직도 카레덮밥은 못먹어요
    대신에 생선구울때나 치킨만들때,튀김류만들때 조금씩넣어가면서 먹는 양 늘리고 잇어요~

  • 3. 독수리오남매
    '12.3.2 2:21 PM

    전 카레 완전 좋아해요. 침 넘어가요.

  • 오드리햇반
    '12.3.2 4:11 PM

    저도 카레 좋아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4. 로테
    '12.3.2 3:39 PM

    곰피미역 고운 색이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 오드리햇반
    '12.3.2 4:12 PM

    입안가득 바다내음에 싱그러운 맛이에요~

  • 5. 순덕이엄마
    '12.3.2 3:54 PM

    요즘 채식을 하는 중인데 돈까스와 부침보고 배에 달라붙어있던 지방 세포들이 와글와글 데모를 시작!
    아우 시끄러..ㅎㅎ
    맛있어보여요^^

  • 오드리햇반
    '12.3.2 4:13 PM

    순덕이엄마님~
    오!! 반갑습니다~~~ 팬이에요~

  • 6. 스뎅
    '12.3.2 3:59 PM

    오~아이디어 얻고 갑니당 카레전이라...

    카레 무척 좋아 하는데.. 부침개에다.. 맛있겠어요^^

  • 오드리햇반
    '12.3.2 4:13 PM

    카레전 정말 강추입니다~
    부침가루/튀김가루 섞어서 하면 더 바삭하고 맛있어요~

  • 7. 파공
    '12.3.2 5:14 PM

    저도 오늘 곰피샀어요..싸고 맛나고 ㅎㅎ

  • 오드리햇반
    '12.3.3 7:03 AM

    겨울에 넉넉히 사서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물론 건강에도 좋구요^^

  • 8. 불면증
    '12.3.2 10:05 PM

    어쩜 저렇게 김밥을 예쁘게 말고, 예쁘게 썰으셨어요?
    저는 저렇게 그림같은 김밥을 못 만들고 못 썰어요.
    칼 어떤것 쓰시나 급 궁금해집니다.
    콩 단면이 아주 이쁘네요.

  • 오드리햇반
    '12.3.3 7:05 AM

    글쎄요..어디 칼일까요..전그런거 잘 몰라서요...^^;;
    콩이포근하니 구수하고 맛있어요~

  • 9. 무지개공주
    '12.3.2 11:15 PM

    너무 좋아하는 곰피 시장갈때마다 사오죠...
    초장도 맛있지만 전 쌈장에 밥이랑 싸서 먹어요
    한번 드셔봐....끝내줘요

  • 오드리햇반
    '12.3.3 7:06 AM

    ^^벌써 쌈장에 먹어봤지요~
    젓갈류랑 싸먹어도 맛있고 막장에 먹어도 전 좋더라구요~

  • 10. 콤돌~
    '12.3.2 11:24 PM

    오오오오~~곰피미역에 초장을 촥~~찍어먹고프게 하는 밤이에요~~ㅠㅠ

  • 오드리햇반
    '12.3.3 7:07 AM

    저두요~ 요시간되면 1차공습시작되죠?^^ 자기전엔 꼭 배가 고파요ㅜㅜ

  • 11. 오후에
    '12.3.3 5:57 AM

    아~ 김밥 먹고 싶다다다다~

  • 오드리햇반
    '12.3.3 7:08 AM

    ^^김밥은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5,402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1,589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5 Alison 2024.11.12 13,861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991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965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609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4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677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14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601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50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185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66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43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57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7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4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10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4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7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64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68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54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65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5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2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9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