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텐 사진 가지고 첨 인사드려요.
처음 만들어본 애들 방 커텐이에요. 재봉질이 서툴러서 반은 손 바느질 했는데... 좀 힘들었어요.
상세 사진은 요렇게요. 위에 심지 대고 레이스 달고 아래는 프릴을 달았어요.
그 담엔 거실 커텐 도전! 무난하고 질리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게 하고 싶었는데 들인 공에 비해 너무 튀지 않는 것 같아요.
위에 주름심지 넣고 밑에는 프릴달고 레이스 달고 고정할수 있도록 같은 레이스를 중간에 걸게했어요.
마지막으로 안방 커텐인데요. 재봉질이 익숙해져서 정말 뚝딱 만들었어요.
핑크라 가장 임팩트있는 것 같아요. ^^
애 셋 데리고 (사진에 보이는 애가 막내에요 남편은 셋째라고 부르는데, 전 막내라고 부른답니다.^^) 만들기
쉽진 않았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재밌었어요. 애들 재워놓고 주로 밤에 만들었죠.
커텐은 직선 박기만 하면 되는지라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예쁜 천을 자알 고르는게 70% 이상 되지 않나 싶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