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장소가 종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씨푸드를 연계해서
웹으로 검색하여 선택한 곳이 종각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여 첫 건널목을 건너자 마자 던킨도너츠가 있는 건물의
지하 엘마레따 였어요~
가 보지도 않고 그냥 웹으로 검색을 하고 예약을 한지라
쪼끔 걱정스럽긴 했는 데....
분위기가 깨끗하긴 한 데 고급스런 레스토랑 맛이 나지 않는 것
빼고는 가격대비 너무 훌륭하였답니다.
회초밥과 롤이 굉장히 다양하였고 그 외에 음식들도
샐러드와 대게를 비롯 샤브샤브 중국음식들 제과제빵에....
차려진 뷔페의 1/4이나 맛보았을까 싶었는 데...
너무 배가 불러 두손들고 나왔습니다.
더 먹고 싶은 게 많았는 데 섭섭하게스리~~ㅎㅎ
평소 토다이나 세븐스프링을 주로 다니던
친정 언니나 올케들도 너무 맘에 든다고 하니~
주최측(?)으로선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10월 주중 점심 20% 할인과 와인 무제한 이벤트가 있었는 데
10월을 넘겨 전화를 해보니 와인 무제한 써비스는 유효하다 하여
적포도주와 백포도주도 꽁짜로 부담없이 먹고 1인 부가세 포함
\33,000원 이었답니다. 점심은 \22,000원 이더라구요^^
혹 관심있으셔서 가실 의향 있으시면
이벤트 전화 문의후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02-722-3388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종각역 씨푸드 엘마레따
안나돌리 |
조회수 : 4,110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10-11-03 1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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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iny
'10.11.8 10:47 AM시내에서는 먹을곳이 만만치 않았는데, 추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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