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1번출구나 14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서인지 아무도 없네요.
노포 느낌의 커다란 글씨의 간판. 내부도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차돌박이와 양곱창,볶음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낮이었고 혼자라서 내장곰탕만 시켜 먹었어요.
고기곰탕보다도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좋아요. 깍두기 맛도 괜찮았네요.
양곰탕 특유의 노린내도 없어서 초보 입문하기 좋겠어요.
다만 처음부터 밥을 말아 토렴한 듯 나와서 국물이 그다지 뜨겁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뜨겁게 호호 불어가며 먹는 저에겐 조금 아쉬웠어요.
뜨겁게 호호 불어가며 먹는 저에겐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