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에서 3분거리에 있는 유명한 돈까스집인데요.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12시 오픈인데 11시반에 가서 이름을 적고 주변 구경하다 가던가 아님 2시 이후가 좀 한가해요.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돈까스 두께와 소스의 풍부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거라 생각되요.
토마토가 들어간 소스는 보기엔 평범한데 옛날 돈까스 소스마냥 걸쭉하고 맛있어요
먼저 깔끔한 맛의 스프와 생뚱맞은 언발란스 비주얼의 샐러드가 나오고 다음에 돈까스가 나옵니다.
저 날은 일행과 매운치즈 돈까스와 사모님 돈까스, 김치찌개 돈까스를 먹었는데 먹고나서 다 화장실을 들락거렸다는..
사모님빼고는 다 매웠어요. 바가 있어 혼밥도 가능합니다.
맨 위가 매운치츠 돈까스, 가운데는 사모님 돈까스, 아래가 김치 돈까스.
다 개성있는 맛이지만 그래도 사모님 돈까스가 1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