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버터핑거

[얌얌이]

강남역6번 출구로 나와서
서초초등학교 맞은편, 그러니까 해커스학원 라인에 있는
<버터 핑거>는 젊은 친구들이 늘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메뉴도 주로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완죤미국식이라고나 할까...

나같은 아줌마는 영어 딸리지~(메뉴판 영어로 되어있슴, 한글로 간단소개 있슴)
돋보기 없으면 글 안보이지~
하여 주문할때 상당 애로(?틱)가 있습니다. ㅎㅎ..

울집 아그들이 좋아라 하는곳이니
가끔은 갸네들 위주의 외식을 할때 가끔 애용합니다.

양식이라면 느끼하다고 온몸을 쩔쩔 흔드는 남편도
거길가면 즐겨먹는 몇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특히 kfc비스켓류의 비스켓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그걸 젤 좋아라해서 버터에 발라먹기도 하고
과일졸임(잼과는 차별화됨)에 찍어먹는것 좋아합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서 4식구 가면
2~3가지만 시켜도 늘 남습니다.

단, 음료수나 스프등이 상당히 비싸서 울집식구들은
절대 안시키는데 주메뉴 2,3가지만 시키면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괜찮습니다.

논현점이나 분당정자점 등 몇군데 체인점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쏨]

압구정에도 있지요. 정말 양이 많아서 인원수대로 시키면 배 터집니다. ㅋ
전 여기 상호<버터핑거 팬케이크>대로 팬케이크가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