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모델링 끝내고 한참 프로모션 중인가봐요.
동네 엄마 추천받고 예약해서 갔는데 진짜 괜찮군요.
주말 저녁에 갔는데 스시, 롤, 각종 회 푸짐하고
한쪽 구석에 직화 스테이크 있고, 파스타 즉석에서 불쇼하면서 만들고 있고, 장작화덕에서 얇은 이태리 정통 피자 구워내고요.
한마디로 한, 중, 일식에 이태리요리까지 커버하는데 진짜 괜찮습니다.
6월 20일까지 예약하면 어른 4명일 경우 1명 무료 행사 합니다. 테이블당 와인 한명 공짜로 주고요, 다 먹고 나올때 치즈케익이나 컵케익(이건 인원수대로) 주는군요. 와인은 다 먹고 나와야지 집에 가져올 수는 없답니다.
제일 좋은 건 발레파킹비가 2000밖에 안한다는 거.
이렇게 싼 호텔 발레는 처음입니다.
주말저녁 가격이 어른 41800, 초등생은 반값, 미취학은 1만원이랍니다.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리버사이드호텔 3층 씨푸드부페
딸기엄마 |
조회수 : 4,961 |
추천수 : 166
작성일 : 2010-06-12 2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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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ocoma
'10.6.12 10:13 PM지나가다 보곤 하는데 무스쿠스보다는 내용면에서 좋나요?? 갈까 말까 고민중이거든요.
2. 베이
'10.6.14 10:12 PM가보셨다니.. 혹시 돌잔치 하기엔 어떤지...
30명 정도 소규모 돌잔치 장소알아보는데 마땅치가 않아서요.3. 딸기엄마
'10.6.14 11:40 PM돌잔치 하기 좋을 것 같던데요. 꽤 큰 방이 하나 있었어요. 마침 우리나라 그리스전이라 그 방에서 티비볼 수 있다고 써놓은 걸 봤거든요.
4. 쪽빛바다
'10.6.20 7:45 AM딸기엄마님
덕분에 어제 가족모임 잘 치뤘어요. 고마워요!
음식도 괜찮았고 기대를 안하고 마셨더 이벤트 와인도 의외로 좋았어요.
12명 꽉 채워서 갔던터라 3명 금액이 무료였던 건 더 좋았구요. ^^a
다만 사람이 넘 많아서 조금 정신이 없었던 거...
어른 12명 외에 돌지난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아이용 의자가 이미 동이 나버려 받을 수가 없었던거...만 제외하면요. 그래도 그건 뭐 용서해 줄만 했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모두가 만족하게 먹어서 기분 좋은 저녁이었답니다.
cocoma님 저는 무스쿠스보다 더 좋았어요. 음식의 내용과 질 면 모두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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