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삼성거제호텔
지난 여름에 삼성거제호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방학때 주말마다 부페와 간단한 공연을 했었습니다.
내년에 한 번 고려해 보시라고... ^ ^:
호텔 외관입니다.
여긴 2층 로비
바베큐파티를 하는 테라스입니다.
어쩌다보니 얼굴이 익게된 식음료 파트의 매니저의 양해로 오픈하기전에 먼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파티니 역시 바베큐 파트가 주인공이겠죠?
정확하게 기억은 안납니다만 돼지 앞다리, 삼겹살, 통닭, 그리고 아마도 로스트 비프.
아, 그리고 저 귀퉁이의 그릴에 그을인 격자문양이 선명한 하얀 것은
농어 머리부분입니다. 제겐 참 좋은 맛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육류만 드시더군요.
애들은 모두 예외없이 저 구운 옥수수와 쏘세지를 하나씩 담아오더군요.
이 매운 해산물꼬지외에 몇종류의 꼬지가 더 있었습니다.
준비가 다 되기 전에 찍은 탓으로 한가지만...
연어입니다.
카프레제샐러드.
구운 야채들입니다.
저는 가지가 좋습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은 별로 인기가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소화도 잘되고 영양흡수측면에서도 생 것 보다 더 나은 점도 있으니
건강에 좋습니다.
여긴 이런 갑각류들을 쌓아두기를 좋아하더군요.
롤과 마끼들입니다.
뚜껑에 덮인 음식들 사진이 빠졌습니다.
지금은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기왕 양해를 얻었으니 뚜껑을 열고 찍으면 되는데
그때는 그게 왜 그리도 미안스러웠을까요?
디저트파트입니다.
조~오~기 끝에 커다란 흰 그릇은 팥빙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세팅된 얼음 그릇입니다.
치즈케익과 초코롤케익, 그리고 피칸파이입니다.
한 귀퉁이만 보이는 펀치와 푸딩입니다.
저녁을 다 먹고,
이젠 공연을 보러가야합니다.
오늘은 그룹 동물원의 공연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바다가 보이는 야트막한 산 중턱이 공연장입니다.
저는 예전에 좋아하던 노래도 있고
잠시 다시 젊어진 (^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아마 별로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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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루유테
'06.10.11 3:49 PM신문에서 오픈했다고 광고낸거 봤는데 좋네여..전생에 남해쪽 사람이였는지 부산,거제,통영
이쪽에만 가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바베큐 뷔페라..먹음직 스럽습니다..음식도 깔끔하고 잘해 논거 같네여..
내년 여름 구경가야겠어여..정보 감사합니다..꾸벅~2. 영양돌이
'06.10.11 3:50 PM어~넘 좋네요...
저는 거제호텔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항상 마리나 리조트에서만 잤는데 거긴 요새 넘 낡았죠...
시설도 좋고 깔끔해 뵈네요...
또 주말마다 콘소트라...동물원 노래 들으시고 좋으셨겠어요^^
저도 내년 울신랑 여름방학 휴가는 여기로 갈래요~3. 깍지
'06.10.11 4:54 PM거제에서..와~우 사진도 잘 찍으셨다!
저희도 충무가서 유람선 타고 거제쪽 들렀다 오곤하는데..
생각만 해도 넘 좋네요.
숙박, 뷔페와 야외공연이 패키지로 되어 있나요?
시즌 상품인지?...삼성 거제 호텔 홈에 안내 되어 있을까요?...4. 야시뚱띵궁뎅
'06.10.11 5:06 PM아~~ 바로 코앞... 내가 속해 있는 회사의 호텔...
저도 거제도 살아요... 유후~~ 반가와라....
또.. 삼성중공업 댕기지용..
다니는데.. 어찌 한번도 가보질 못했답니다..
우아~ 주니맘께서 올리신거 보니까.. 진까 가보고 싶네요..
바베큐 파티~~~~~5. july
'06.10.11 6:31 PM와~ 너무 멋지네요.
저희도 지난여름 거제,통영 다녀왔는데.. 비싸서 이 호텔에 묵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이런 바베큐 부페는 여름에만 하는건가요???
비수기에도 하면 좋을텐데...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보이네요. 분위기도 좋아보이고..6. 렐라
'06.10.21 10:09 AM저도 여름 휴가에 갔다왔어요...
정말 좋더군요^^
깨끗하고..한적하고...써비스 좋고...
암튼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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