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번 가봤고 올해 두 번째 태국갈 계획이 있는 아줌마예요~~
저는 외국 음식 참 좋아해요.. 물론 한식도 좋아하죠..
향신료 많은 음식도 잘먹구요..
그 중에 태국 음식 좋아하는데요.. 그린커리랑 게로 만든카레 좋아해요..
이태원에 타이오키드라는 식당이 있는데요.. 제일기획에서 이태원 역쪽으로 쭉 가다가 보면 있는 집이예요.. 예전에 여기가 아니었는데 작년에 가보니 이사했더라구요..
자주 가는 집은 아니고 일년에 한 번쯤??
보통은 저녁에 가서 이것저것 시켜먹는데요..
작년에 점심때 가니 점심 부페를 하더라구요.. 1인당 만원인데 비싼 음식은 없고 그냥 캐쥬얼한 태국음식으로 차려진거 같아요.. 팟타이나 나시고랭(팟타이가 국수로 나시고랭이 볶음밥이죠?)그런거 있고.. 커리가 있는데 저 갔던날 그린커리여서 앗싸하고 좋다고 먹었지요.. 그리고 닭가슴살 들어간 똠양꿍... 저는 똠양꿍엔 새우가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꿍이 새우라고 어디서 들었거든요.. 그게 똠양꿍이 아니라 이름이 다른건지 하튼 그렇구요.. 쏨땀도 있구요..
그게 정통 타이식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 맛있게 먹고 왔어요..
광화문에 있는 파이낸셜빌딩 지하에 있는 곳은 비싸고 맛있었는데 여긴 가격도 괜찮으면서 맛있게 먹은 기억입니다..
파이낸셜이나 타이오키드나 같은 메뉴로 보면 가격이 비슷할 수도 있어요.. 파이낸셜 빌딩에서는 좀 비싼걸로 먹었고 타이오키드는 친구들이랑 우르르 몰려가서 여러가지 시켜서 먹어서 더 푸짐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