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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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를 담그려고 해요
설탕도 넣어야 된다던데 알고 계신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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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my
'05.7.13 12:44 AM보통 복분자와 같은 양의 설탕을 준비해서 반은 복분자와 버무려 병에 넣고,
반은 그 위에 덮어서 밀봉해서 어둡고 서늘한 곳에 3달 정도 두면 저절로 발효해서 알콜성분이 나와요.
처음엔 복분자가 뜨고, 나중엔 복분자가 가라앉습니다..
가라앉고 나서 뚜껑을 열고 소주를 부어 맛을 조절하셔도 되구요
그냥 그 진액 그대로 조금씩 드시면 정말 약술이 됩니다.
이때 체에 진액만 걸려두시거나 아니면 그냥 건데기 있는 대로 국자로 잘 떠서 드셔도 되구요..
시골에선 술 넣고 복분자주나 머루주.. 안만들거든요..
이렇게 해서 진액을 다 먹으면.. 거기에 술 부어 희석(??)시켜 먹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술만 부으시려면 일정한 양은 없습니다..
조금 부으면 진한 술이 되고 많이 부으면 묽은 술이 되구요..
설탕은 넣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는데...
설탕과 술을 한꺼번에 부어 발효시키면 머리가 아프구요..
그냥 설탕만 쓰거나 술만 쓰면 머리가 아프진 않아요..
더군다나 약술인데 하룻밤에 퍼마실게 아니라면 한두잔씩 약술로 드실거면 큰 문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포도주.. 만드는거 아시죠..
포도주도 술을 넣지 않고 포도의 당분으로 그냥 발효시킵니다..
포도주에 술을 넣고 와인을 만들진 않지요..
마찬가지로 그냥 과실만 갖구 발효시켜 술을 담그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단기간에 먹을 거니까 설탕을 첨가해서 발효를 빨리 시키는거지요..
좋은 방법으로 선택해서 만드세요...^^;;2. 야시뚱띵궁뎅
'05.7.13 3:52 PMremy님 말이 맞아요 맞아..울 시아부지도 오디(뽕나무열매)주 만들고 매실주 담그실때..
설탕이랑 동량으로 진액 걸러 드시고 거기다 술을 부서서 희석 시켜서 만들어 드시더라구요..
그럼 진짜 진하고 맛나용..^^3. 손영혜
'05.7.14 1:38 AM정말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