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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식혜가 이상해서요.

| 조회수 : 96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9-09 11:05:50
진하게 하려고 엿기름을 너무 많이 잡아서인지 거품이 많이 생겨있고 시큼하기도해요.
손님치르려고 하는데 티백에 들어있는건 흐리다고 엄마가 그러시길래 엿기름2L에 물7L를 잡았거든요.
어느정도를 가늠해서 하는건지 감이 안와서리...
남은 엿기름을 다시 흐리게 한다고 해도 남은 찌꺼기는 또 어찌 처치를 해야 할지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4.9.9 11:26 AM - 삭제된댓글

    시큼 하다는건 엿기름양의 문제가 아닌 삭히는 시간을
    넘기신거 아닌가 싶네요

  • 2. 엘리사벳
    '04.9.9 11:31 AM

    거품이 생기도 시큼하다면,,,,,
    전기 밥솥에 하셨나요? 그렇담 시진 않을거고.....

    아마도 삭히기 전에 불리거나 가라 앉히는 시간을 너무 잡지 않았나 싶네요.
    둘중 하나 입니다, 너무 오래 삭혔거나, 너무 오래 가라 앉혔거나,,,,,

    먹지 못할겁니다,

  • 3. 소나무
    '04.9.9 11:44 AM

    엿기름을 너무 오래 가라 앉혀도 안되는 건가요?
    이번 추석에 식혜 할려고 했는데..
    삭히는건 밥통에서 6~7시간이면 되죠?
    가라 앉히는 건 그럼 얼마나 해야하는건가요??
    예전에는 슬로쿠커에 써 있는대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했는데..
    이번에는 양을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 밥솥에다 삭힌다음 끓이려고 하는데요...
    괜히 두려움이 먼저..........

  • 4. 양미영
    '04.9.9 11:46 AM

    제 생각엔 불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요즘 날씨가 낮에는 덥잖아요. 그래서 더운 날씨에 발효가 되어서 그럴거라고 생각돼요.
    에궁... 아깝지만....

  • 5. 양미영
    '04.9.9 11:52 AM

    코팅된 전기밥솥에서 7~8시간 정도 삭힌다는게 찜찜했거든요.
    그래서 요즘엔 슬로우쿠커로 만드니, 편하기도 하고 코팅에 대한 찜찜함도 사라졌어요.

    나도한마디님.. 엿기름은 마른 상태라서 잘 우러나지 않으니까 물에 담궈 두는 건데요,
    저는 바쁠땐 2시간, 여유있을땐 3시간정도, 어떨땐 1시간을 담궈 두기도 해요
    (대신에 손으로 많이 주물주물 해야 되죠.) 담그기 전에 체에 받쳐 손으로 주물
    주물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 6. 엘리사벳
    '04.9.9 12:15 PM

    전기 밥통에서는 그냥 하룻밤 삭혀도 시지 않아요.

    그리고 더운 날씨에 하룻밤을 가라 앉힌다면 너무 시어져 버릴수 있어요.
    양미영님 의견처럼 한두시간 담궈 두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우선 굵은 채에 엿질금을 담아 같이 물에 담궈 손으로 주물걱 거린후
    껍질을을 우선 걸러 낸후 가라 앉혀서 웃물을 따르는데 그때서야
    가는채를 밥솥에 받쳐놓고 걸러서 합니다,

  • 7. yuni
    '04.9.9 12:22 PM

    아직은 더워서 엿기름물 가라앉힐때 쉬기 쉬워요.
    전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라앉힙니다.

  • 8. 김흥임
    '04.9.9 12:52 PM - 삭제된댓글

    글구,,,,
    밥통을 이용한다고 해도 밤새 두면 색이 미워집니다.

  • 9. 김지연
    '04.9.9 1:24 PM

    체에 받치는 번거로움은 요즈음 면주머니를 쓰면 아주 간단하지요.
    면주머니에 엿기름을 넣어서 물에 담가 주무르면 간단하고 좋습니다.

  • 10. 3ysmom
    '04.9.9 6:05 PM

    해답을 찾았네요. 엿기름을 너무 오래 우렸더니 신냄새가 나는군요.그많은 엿기름 다버리게 생겼네요. 겨울에 자주 해먹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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