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마른고추...

| 조회수 : 96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06-28 23:08:56
일밥을 보다보니 `마른고추`가 자주 등장하던데

어떤걸 `마른고추`라 하나요?

그리구  저흰 두 식구라 식빵 사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냉동실에 넣어 놓으면 된다는 일밥에 글을 보고

식빵을 샀습니다..

근데 실온에서 해동하라는 것은 먹기 전에 그냥 꺼내 놓으라는 것인가요

아님 전자렌지에 돌려도 돼는 건가요?

헤경 선생님 여행 가셨어도 다른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풀
    '03.6.28 11:49 PM

    빨간홍고추를 햇빛에 잘 말린게 마른고추예요.
    왜 가을 볕좋은날 고추 말리잖아요. 김장때 고춧가루로 쓰려고..
    그거 재래시장이나 방앗간 같은데 가면 따로 팔아요.
    마른고추 없으면 홍고추 쓰셔도 되지만.. 마른고추가 더 칼칼한 맛이 나서 준비해두면 좋죠.

    저흰 주로 아침으로 식빵먹기때문에 전날 밤 잠자기 전에 그냥 꺼내놔요.
    그럼 담날 아침에 보면 말랑말랑~
    근데 1인분씩 냉동실에 넣어놓잖아요.
    소량이라 그런지 먹기 1시간정도 전에만 꺼내놔도 어느정도는 녹더라구요.
    냉동실에서 꺼내자 마자 전자렌지에 돌리면 빵이 좀 질겨질거예요.

  • 2. 방우리
    '03.6.29 12:21 AM

    감사합니다...
    마른고추 사서 맛난 것두 해먹고
    식빵두 넉넉히 사둘 수 있겠네요...

  • 3. piglet
    '03.6.29 12:22 AM

    우리 동네 시장 방앗간 아주머니는 마른 고추 2,000원 어치 달라고 하면 꼭 탐탁치 않게 생각하셔요. '그렇게 조금은 못파는데...' 하시면서 결국은 담아주시지요.

    하지만 2000원 어치 사면 1년은 충분히 씁니다. 그래서 전 꿋꿋하게 고만큼씩 사먹고 있어요.

  • 4. 방우리
    '03.6.29 12:27 AM

    혹시 대형마트에는 없나요?

  • 5. 에버그린
    '03.6.29 7:46 AM

    물론 있답니다..
    김치 담을때도 마른 고추 갈아서 담으면 더 맛납니다.
    김장김치도 갈아서 고추가루랑 섞어서 담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나요.
    전라도에서는 여름김치는 대부분 고추가루보다는 마른고추 갈아서
    담아요.
    그래서 가을에 고추가루, 마른고추 따로 따로 준비하는게 주부들 큰
    일이긴 한데 요샌 어디서나 쉽게 계절에 상관 없이 구입할수 있으니
    어렵게 생각하실 건 없어요.
    하나로 마트 가셔서 국산으로 매운맛, 순한맛등이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구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56 도와 주세요!! 1 박선경 2003.06.30 1,115 70
1955 어떤계란이 좋은가요? 5 이영아 2003.06.30 1,244 6
1954 제빵개량제가 뭐에요?? 2 짜쟌 2003.06.30 1,567 5
1953 옆집에서 얻어온 자두 한소쿠리... 5 김정희 2003.06.30 1,418 7
1952 와인 추천해 주세요 10 수희 2003.06.30 1,010 6
1951 [re] 양장피 만들기 1 수분 5% 2003.06.30 1,660 10
1950 [re] 양장피야 어디있니? 재은맘 2003.06.30 1,095 37
1949 양장피야 어디있니? 4 1004 2003.06.30 1,391 40
1948 무교동 낙지볶음 3 불끈공주 2003.06.29 1,314 11
1947 싱크대 개수구 청소는 어떻게 하세요? 10 딸기 2003.06.29 1,893 5
1946 쿠쿠로 감자 삶기 가능한가요? 2 딸기 2003.06.29 4,342 10
1945 혜경 주인장님 집이 어디세요? 8 윤광미 2003.06.29 1,271 7
1944 손가락 다치면 집안일 어떻게 해요? 8 인우둥 2003.06.29 1,798 6
1943 매실절임에 거품이 생겼어요. 4 요리꾼 2003.06.29 868 6
1942 짜잔~양장피를 망친 얄미운 오뚜기 가루겨자 ! 6 우렁각시 2003.06.29 4,595 8
1941 마른고추... 5 방우리 2003.06.28 964 4
1940 부산에서 향신료어디서 사죠? 1 부산 2003.06.28 1,008 11
1939 바지락 두부찌개를 모시조개로도? 4 초짜주부 2003.06.28 821 12
1938 맛없는 인스턴트 쌍화차로 뭐 할수 없나요? 2 향숙이 2003.06.28 876 13
1937 설렁탕 먹을때 먹는 깍두기는 어떻게 담그나요? 8 설순기 2003.06.28 1,786 12
1936 급질 )) 순두부찌개에 돼지고기와 바지락조개 안 넣어도 되나요?.. 1 블루스타 2003.06.27 1,637 12
1935 멸치를 어쩌나? 2 호두 2003.06.27 1,011 8
1934 [re]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더불어 알아본 결과... 1 파란꽃 2003.06.28 1,347 15
1933 언니, 동생분들 도움을 구해요... 4 파란꽃 2003.06.27 2,148 9
1932 국물사용방법 아시는분 12 김혜경 2003.06.27 1,58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