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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오늘 양평동 코스트코 갔었는데요..

| 조회수 : 2,22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06-26 22:38:08
양평동 코스트코에 갔었는데요..
거기에도 얌에 있는 소스 많이 팔더라구요,.
근데 피시 소스랑 스위트 칠리소스가 얌보다 훨씬 싸더라구요,...
저는 오늘 얌에서 배송밨았었거든요..
월남쌈 한번 해먹어볼려구 이것 저것 주문했는데
오늘 마침 코스트코가니까 피시소스 세병에 4천얼마였구
스위트 칠리소스도 훨씬 큰병이 3천원인가 4천원대였거든요...
근데 브랜드가 얌에서 파는 브랜드랑 틀려서..맛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혹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피시소스 드셔보신분 계세요?
글구 얌에서 시즈닝 솔트 샀는데 색깔이 일밥에 나온 시즈닝솔트 색이 아니라
라면 스프 색이었어요...
닭봉에 마구 뿌려서 냉동실에 넣어놓긴 했는데
맛이 어떨지 두렵네여//
혹시 얌에서 구입한 매직 시즈닝솔트 사용해보신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깜장콩 (budongi2)

결혼한지 6개월된 새댁입니다. 집안사정상 몇개월을 친정에 와서 살고 있는데요 김혜경님의 일하면서 밥해먹기란 책땜에 부모님께 칭찬받고 있습니다. 시집보내..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맘
    '03.6.27 12:12 AM

    저두 얌에서 구입했는데요... 안그래두 드셔본 분들께 물어보구 싶었어요... 솔직히 라면스프맛이라구 할까... 원래 그런맛이 나나요? 더 자세히 말하면 롯데리아에서 가루 뿌려먹는 포테이토에 양념가루맛이에요... 이맛이 진정 솔트맛인지 궁금합니다... 상표가 다르기때문에요...혹시 선생님 쓰는 맛은 다른지...

  • 2. 김혜경
    '03.6.27 12:26 AM

    그거 영감님 얼굴 그려진 건가요?
    두가지 다 써본 수연님 말씀이 영감님 그려진 게 더 인공조미료의 맛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제가 쓰는게 좀 나은 게 아닌 가 싶네요.

  • 3. 김미경
    '03.6.27 10:17 AM

    에고...이미 마구 뿌려서 냉동시켜놨는데 어쩌죠? 집들이때 쓸려구 했는데요...맛이 이상할까봐 걱정되네요...얌에는 리플이 좋게 나와있더라구요...TT

  • 4. veronica
    '03.6.27 10:38 AM

    시즈닝솔트는 많이 뿌리면 진짜 맛이 좀.................
    색깔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영락없는 우리나라 라면스프인데 조미료맛은 훨씬 강하구요.

    마구 뿌렸다면 우유에 담가서 양념맛을 좀 빼보세요. 정말 이건 살짝 뿌려야 해요.

    많이 뿌리니까 애들도 이상하다고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전 냉동실에서 몇년은 굴러다닌거 같은 이 소금(?)한 5사람한테 다 나눠줬어요. 그렇게 해도 닭50마리는 구워먹을수 있을거예요.

  • 5. 맑음
    '03.6.27 11:16 AM

    시즈닝솔트가 다 떨어져서 스타수퍼에 갔더니(직장이 그 앞이라서리..)
    영감님표 밖에 없더라구요.
    그것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하나 사긴 했지만 찜찜해서 안쓰고 있었는데...

    영감님표 안쓰고 있는 와중에 양장피가 뜨길래,
    요리컴에서 길쭉길쭉한 양장피를 사려다가, 원래 쓰던 맥코믹 시즈닝을 발견했죠.
    그래서, 하나 구입!
    이건 조미료 냄새 별로 안나고, 고기가 맛있어지는데...
    특히 철판구이 할 때, 툭툭 뿌려주면 옛날 파인힐에서 먹던 맛이던데...
    -파인힐 아시는 분 있나?

    영감님 시즈닝은 환불해야겠네요.
    라면 스프 맛이라니...쯧쯧

  • 6. 김경란
    '03.6.27 3:05 PM

    영감님표 시즈닝을 닭봉이랑 닭날개랑 솔솔 뿌려서 오븐에 구웠는데..맛있던데요..
    사람들마다 식성이 조금씩 틀리니까..저도 얌에서 구입했어요.
    집들이 음식으로 내놓았었는데..잘 팔리던데요..^^*

  • 7. 레이첼
    '03.6.27 4:55 PM

    저두 영감님표 시즈닝 샀었는데, 닭똥집 구이할 때 뿌려서 해봤더니, 약간 라면스프맛이 나더군요. 근데, 전 맛있더라구요. 물론 우리 신랑은 싫어했지만. ==; 사람마다 다르니까 양을 조절하면 될 거 같아요. 예전에 한남슈퍼 구경갔을 때 다른 시즈닝솔트도 있었는데...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 8. 강쥐맘
    '03.6.27 8:48 PM

    얼른가서 제껀 어디건가보니 영감님표도 아니고 맥코믹도 아니고 그레그스네요.라면스프냄새가 나기는 한데요,돈까스 구울때 위에 솔솔뿌려서 버터에 구우니까 맛있던데,,,

  • 9. 요리꾼
    '03.6.28 1:53 AM

    첨 글 올립니다.피시소스..혜경님 일 밥에서 보구 당장 세개들이 사다 나물에 무쳐봤는데..
    조미료 안 넣어도 맛난것같아요.다른곳에 응용은 아직..생초보라 혜경님의 일밥을 성경책삼고 있답니다.늦바람이라더니..물러가는 매실 사다가 혜경님식 매실쨈 만들었답니다.며칠간 온통 매실에만 집중하고있지요.초보라 잘한건지도 모르겠구..12시간이라해서 겁먹었는데 2,3시간 졸였더니 되더라구요.작품성은 아니겠지만요.시어머니 생신선물로 근사하겠죠?
    참 매실원액 만들려구 항아리에 가득 담아놨는데..항아리 뚜껑이 없어서 어떻게든 뚜껑 되는거 올려놨는데..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하여튼 혜경님이하 여러분들처럼 사연많은 매실과의 취미생활을 마치고..몇일간 정들었던 매실이들 상하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처음 사연 너무길었네요..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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