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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3 6:04 PM
별과비 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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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5 7:13 AM
여우님
새우젓 담으셨군요.^^
생새우의 종류나 또는 상태에 따라서 여러색이 나는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는 냉동실에서 1년간 보관하던 냉동생새우가 아까워서
새우젓을 담궜었는데요, 색이 검은 회색빛에 가까운 색이 났었답니다.
이걸 버려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면서 일단 몇개월 두었었답니다.
몇달후 먹던 새우젓이 떨어져
그래도 맛나게 잘 발효된듯 싶어서 김치나 , 콩나물국, 계란찜등네 넣어 먹었는데요.
예쁜색의 새우젓 못지않게 맛은 별문제가 없었답니다.
저도 새우젓 담근지 얼나안되는 초짜라 뭐라 딱히 설명을 못드려 죄송한데요,
제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번 시간되면 검은회색빛의 새우젓 사진 올려봐 드릴께요.^^
아 그리고 생새우를 사온날 바로 안담고 이틀정도 냉장고에 두었다 담궜었던적도 있는데요.
그때도 색이 별로 안났던 기억도 납니다.
마지막, 한가지더 부연말씀드리자면,
냄새도 조금 꾸리한 냄새가 나도 음식에 넣게 되면 제법 맛난경우가 대부분이니
냄새에도 너무민감하게 생각 안하셔도 된다고 미리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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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5 7:21 AM
추가로....
질문중 소금물량은 새우젓 색과는 상관 없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밖에두실분들께서는 웃소금이라고 하지요,
새우젓위에 윗소금을 조금 뿌려두시면 아무래도 외부공기와의 접촉이 조금 덜하지않을까 싶은
제마음대로의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저는 밖에둘때 윗소금을 조금 더 뿌려 주었습니다.)
쓰다보니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올라 중언부언 하게되는데요,
동시에 밖에두는새우젓과 김치냉장고에두는 새우젓을 만든적이 있는데요,
김치냉장고에 둔 새우젓이 색은 더 예뻣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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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9 10:44 AM
네~~ 김냉이 공간이 없어서 아직 북쪽 베란다에 두고 있습니다만,
고민이 많았었어요 ^^ 근데 조금 더 두고 보다가 김냉에 넣으려고 합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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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9 12:55 AM
새우젓의 색은 새우와 소금에서 결정이 됩니다.
새우의 상태와 소금의 상태가 좋았다면 뽀얀 국물이 나타났을겁니다.
다음에 담그실 때는 새우와 소금을 잘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