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마늘 갈아서 얼려놓고, 김장때 썼는데요.
누가 얼은 마늘을 쓰냐며, 그러면 김치맛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 김장이 맛없었나 싶기도 하고요.
급히 마늘을 사고보니, 평촌농수산시장에서 샀는데, 마늘 겉 껍질이 누런게, 마늘 향도 적고, 혹시 중국산을 속아산것같네요. 마늘 얼린건 의성마늘인데...
매년 마늘 갈아서 얼려놓고, 김장때 썼는데요.
누가 얼은 마늘을 쓰냐며, 그러면 김치맛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 김장이 맛없었나 싶기도 하고요.
급히 마늘을 사고보니, 평촌농수산시장에서 샀는데, 마늘 겉 껍질이 누런게, 마늘 향도 적고, 혹시 중국산을 속아산것같네요. 마늘 얼린건 의성마늘인데...
식구가 많지 않다보니 저장 마늘을 사도 말려버리기 일쑤.. 향도 안좋고 약간 마늘 쪄든내 같은것도 나고 하더라구요.
김장 같은 경우는 왠만하면 날자 맞춰서 사서 그날 빻아서 써요.
남편이 오래 묵은 김치들을 안먹기 때문에 김장해도 김치 담아 먹는데요
보통때는 얼린 마늘로 많이 해요. 특별히 더 맛없거나 한지는 모르겠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좋은 마늘 사서요 싱싱할때 기계가 아닌 절구로 마늘을 빻아주는게 향이랑 진한맛엔 가장 좋은것 같아 꼭 절구로 빻아요.
어떤때는 하루 종일 절구 질만 하는 때도 있긴한데 절구로 빻은 마늘 맛은 믹서. 분쇄기.등으로 빻은 마늘하고는 맛이 달라요.
그렇게 해서 냉동하면 해동해도 맛과 향 싱싱하고 마늘의톡쏘는 맛과 향 아주 좋거든요.
글쓴님 같은 상황이시면 전 얼린 의성 마늘을 쓰겠어요..
마늘이 좋으면 음식맛이 좋은건 사실이구요..
저도 늘 마늘은 한꺼번에 사서 찧어놓고 냉동해서 씁니다..
이번 김장에서 물론 마늘 먼저 사서 손질해서 찧어 냉동해놓았다가 썼어요..
차이는 별로 모르겠구요..
미리 갈아놓으면 맛이 없더라구요
게다가
얼리면 정말 마늘맛이 그 역활을 못하는거같아요..
요리잘하는
어르신들이 그렇던데
마늘은 회전칼날을 이용해서 갈지말고.
(요리직전에) 방아식으로 눌러으깨어서 찧어야제맛이 발휘된다구하더라구요
그것도
미리 갈아놓으면 요래해놔도 맛이 안나고,
하지만
저두 귀찮아서 얼린마늘 써요. 근데 정말, 얼린거 게다가 미리 갈아놓은거 쓰면 진짜 맛안나요
저도 얼린거 사용하는데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중국산은 매운맛만 강한거 같고,,, 국산 얼려서 ㅆ는거는 저는 괜찮던데요....^^
진물이 나도록 으깨서 갈지 마시구요, 잘게 썬다는 느낌으로 다져놓고 얼리면 괜찮아요.
마늘의 진물이 문제인 것 같더라구요.
김장김치는 냉동 마늘이 확실이 맛이 떨어지더군요.
나물외에 음식에 조금씩 넣어 먹는것은 큰 차이가 안 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