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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옥수수 쪘어요

| 조회수 : 2,90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1-04 17:25:04
지난 여름 사서 겉 껍질만 벗기고 껍질째 냉동해둔 옥수수을 간만에 쪄서 아들 간식으로 줬네요..
겨울에 먹으니 이것도 별미네요..
옥수수는 오래쪄야 항산화성분 많아진다고 해서 압력솥에 거의 30분 이상을 쪘어요..
껍질을 같이 찌면 달큰한 물이 나와 소금만 조금 넣어도 달착지근한게 다른 감미료가 필요없어 더 좋고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 좋은일만
    '06.1.4 5:40 PM

    와아~~먹고 싶어요. 퇴근 무렵 들어왔다가 강적을 만났네요^^

  • 2. 텔~
    '06.1.4 7:11 PM

    옥수수 맛있겠어요.앉아서 5개도 넘게 먹는데.침만 꼴깍~

  • 3. 아델라이다 No2
    '06.1.4 9:52 PM

    우와 지금 여름에 넣어두었던 옥수수를 고구마랑 같이
    오븐에 구워서 먹으면서 봤어요.

    이런 우연이..

    반가워요. 맛있게 먹읍시다.^^

  • 4. hye
    '06.1.4 10:15 PM

    저도 오늘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옥수수
    쪄먹었는데 ^^
    여름에 먹는것 보다 더 별미랍니다.

  • 5. 동경
    '06.1.4 10:22 PM

    앗 이거 보니 저도 마침 옥수수에 관한 일이 있었는데요 ㅋㅋㅋ
    오늘 아이에게 책 읽어주다가(15개월)
    '옥수수'가 나왔어요 아이가 냉장고 앞에가서 '이거이거~' 하는 거예요
    맨날 옥수수 냉동고에서 꺼내주니깐 그거 달라고 글쎼 ㅋㅋㅋ
    마지막 하나 남은 옥수수 꺼내서 언넝 데워주고나니
    이젠 그 책 읽어주기가 두려워요 ㅋㅋㅋ
    이 겨울에 어디가서 옥수수를 찾는담;;;;;
    맛있겠어요~~~

  • 6. 렐라
    '06.1.4 11:29 PM

    정말 별미겠네요.
    이 겨울에..
    이렇게 먹는법을 알았다면 진작에 좀 쟁여둘껄..

  • 7. 뽕글
    '06.1.5 9:23 AM

    제가 옥수수 시켜먹는곳 알려드릴께요, 강원도 영월에서 여름에 딴 옥수수 살짝 쪄서 냉동했다가
    겨울에 파는 곳입니다. 저는 여름에만 먹어보았고 냉동은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후기가 꽤 괜찮네요.
    http://www.egamza.co.kr/ 이고요 여기 감자도 맛나요, 2005년 가을에 김장배추도 여기서 갔다
    했거든요. 이거이거 타싸이트 홍보라서 삭제감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감자 회원으로 물건 주문해서
    먹는거 외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답니다. 다만 이감자가 잘되서 이것저것 강원도 진짜배기를 계속 먹었으면 하는 바램과 한겨울에 옥수수 먹고싶은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 8. 조진희
    '06.1.5 11:01 AM

    아..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구나.
    울 집식구들도 옥수수킬러들이랍니다.
    한 여름 한자루가까이 사도 보관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쪄서 먹곤 했는데..
    그런데, 생옥수수를 냉동하는 것과 쪄서 냉동하는 것중 어떤 것이 나중의 식감에 좋은가요?

  • 9. Phobia
    '06.1.5 3:39 PM

    옥수수도 냉동보관하는군요.
    저도 다음엔 그렇게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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