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할머니께서 해주는 손칼국수는요
재료
밀가루1컵(소금조금),애호박50g,표고버섯1개,실고추조금,간장과 소금, 참기름 조금씩, 국물용 멸치 3~4개, 식용유 적당량,물5컵
준비하기
1.설탕을 넣은 따듯한 물에 표고버섯을 넣고 불린다
2.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없애고 손질해 냄비에 분량의 물과함께넣고 끓인다
3.애호박은 돌려깎기 하여 채썬 후 소금물에 담가 절인다
4.밀가루는 소금을 넣고 채에 내려 다른 볼에 조금덜어 둔 후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질지 않게 반죽해 물기를 꼭짠 면보로 덮어놓는다
5.불린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얇게 포를 떠 채 썬 다음간장과 참기름으로 밑간한다
만들기
1.절인 애호박은 물에 행구어 깨끗한 면보로 물기를 제거하고 기름에 볶습니다. 물론 표고버섯도 볶아냅니다
2.젖은 면보로 싸 둔 반죽을 꺼내 달라붙이 않도록 덜어 둔 밀가루를 뿌려 가며 두께가 일정하게 밀대로 민다. 반죽을 겹쳐 접은 후 크기에 맞춰 썰고 국수가닥에 남아 있는 여분의 밀가루는 털어냅니다
3.멸치 국물을 체에 걸러 냄비에 담은 후 간장을 조금 넣어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하여 팔팔 끓으면 칼국수를 넣고 저어가며 끓입니다
4.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양념간장을 만듭니다
5.국수가 익으면 그릇에 칼국수를 담고 볶의 애호박, 표고버섯,실고푸를 고명으로 보기좋게 얹을다음 양념간장과 함께냅니다
이렇게 만든 칼국수가 식당에서의 칼국수보다 더 맛있어요
겨울에는 칼국수가 최고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에는 칼국수!
분식집 |
조회수 : 4,43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1-02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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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바라기아내
'06.1.2 12:01 PM저는 할머니도 아닌데 제가 해먹는 방법이랑 너무 똑같아요.^^
단지 저는 아이들이 어려서 실고추 대신 당근을 채썰어 볶아서 넣어요.2. 영영
'06.1.2 6:04 PM저도 결혼전 어머니가 칼국수 무지 많이 했어요 그땐 그게싫었답니다.
근데 언제부터지 모르지만 그싫던 칼국수가 좋아지는거예요
내가 나이들어 간다는건가
전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서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 시켜서 한답니다.
홍두깨로 밀고 있어면 남편은 귀찮게 사서 먹지 그런답니다.
밀가루 뿌리며 홍두깨로 밀면서 참으로 나도 엄마를 닮아 간다구 느끼죠3. 조정혜
'06.1.3 8:47 AM어제 칼국수 비스꾸리한 수제비 해먹었는데
왠지 정식으로 해먹고 싶어지네요~4. 꼬랑지
'06.1.4 4:32 PM요새 감기로 인해 입맛 전혀 없어설랑은 거의 굶다시피 하고있는데...
사진 없이 글만으로도 칼국수가 왜케 땡깁니까요~ 아~ 먹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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