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자라는 잠은 안자고 이런거 만들고 있읍니다.
쿠키반죽 자투리를 어떻게 해치울까 하다가 이런 작품이~~
정녕 제 머리에서 나온거 맞을까요??(얼마나 미련 곰탱이면...에잉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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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품을 좀 사용해 봤읍니다. 아이싱 위에 덧댔어요.

좀 흐트러진것도 있네요. 이번엔 아이싱이 좀 묽었나봐요.

내일 아이 데리고 공연을 보러 갈꺼거든요.
전 요즘 슈퍼에서 과자 잘 안사줘요.
미리 반죽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전날 한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이렇게 만들어서 지퍼백에 넣어가면 되거든요.
내일은 동행이 있어서 좀 많이 만들었어요.
크리스 마스 기분도 낼겸 색소넣어서 만들어 봤읍니다.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고 하네요.(울 신랑... 맛있다는 칭찬 절대루 안함)
드디어 키톡데뷔인가??
눈내리는 날 새벽 드디어 데뷔하다...
캬캬캬캬 낼 스포츠 신문 1면에 나오는거 아닐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