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목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야채 테리누~~입니다.
황채은님 어록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자, 크리스마스두 다가오고 어울리는 음식 하나 만들어볼까요?
먼저 빨강 초록은 꼭 들어가야할 것 같내요.
파티? 전날 밤에 만들어 놓으면 편해요.냉장고에서 꺼내서 썰어주기만 하면 ~~

먼저 준비한 야채를 소금 물에 데쳐줍니다.
야채마다 익는 시간이 다르니 순서데로 넣어주세요.
체리토마토는 십자로 칼집 넣어주고요.

물 300미리리터에 콘소메 스프 큐브넣고 끓여주세요.소금도 약간

젤라틴 가루도 넣어주시고, 5그램

소금물에 데친 캬베츠를 파운드 케이크 틀이나 타파에 깔아주세요.

데친 야채들을 차곡차곡 자른 단면을 상상 하면서 넣어주세요.후후~~
데친 새우나 게 맛살, 가이바시라등도 넣어주세요.
내용물은 무엇이든 좋아요.

젤라틴 넣은 스프를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데친 캬베츠를 덮어줍니다.

냉장고에서 3~4시간이면 굳겠죠?
짜잔 자른 단면입니다.예쁘죠?
무슨 보석함 같지않아요?

재미가 붙어서 하나 더 만들었지요.
피망, 브로컬리, 데친새우, 아보카도로 만들었어요.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생각보다 너무 쉬워요.
한번 도전해보심이 어떨까요?
이건 어제 만든거고요. 오늘은 제 12주년 결혼 기념일이라 외식하러 나갑니다.
아직 10주년 기념 선물도 못 받았내요. 여러분은 뭐 받으셨나요?
너무 받기만 하려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