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식해)악!!..간 큰 남푠(?)=3==3=3=3
오오......
큰맘 먹고 동태 식해를 해줬는뎅~~~~
맛있게 날마다 먹더니..
어제 참가자미 를 사온겁니당..아니
일거리를.....^^;;;
뭐...동태식해 떨어지면 안돼니까 또 담그라는거지요..
으응.....조금씩 열이 치솟는 답니다.
그놈의 식해는 손이 많이 가잖아요.
김치야 절어지면 버무리면 끝나지만...
요건...ㅠ.ㅠ
조밥해야지 ,무 꾸들하게 말려야지...
갑자기 일하기 싫은 날들이 지금 전개되고 있는걸 감지 못하고..뭔일입니까???
에효.......
아무래도 요즘 "기살리기"
"이뽀 해주기.."
이런것이 너무 과한거 아닌지 반성모드로 들어갔어요...흐흐
가자미 검정 봉다릴 보기만 해도...
흑... 지금 일하기 싫은데...
더 놔둘수없는 저놈의 생선!!!
으악!!!!
우짤까요???
오늘 찬바람을 불까요??
일이 무서운 지금 입니다.
이상하게 며칠전 부터 감기기운이 날 엄습하고,
머리도 띵하고,
누가 밥 좀 차려주면 좋겠는데...
ㅠ.ㅠ......
블로그 돌아다니면 반찬한걸 보면 다 착불로 받고싶은 콩새 랍니다....
싫어도 해야하는 주부의 비애!!
어깨 쳐진 콩새 였어욤=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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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드먼튼
'05.12.13 5:13 PM저 이쁘게 담겨 있는 식해를 보라... ^^
저도 식해 아주 좋아해요.
엄마가 가자미 식해를 한 통 담궈 주셨었는데, 이제 다 먹고 없어요.
더 늦지 않게 만드는 법을 배워 둬야하는데, 지난 번에 이영희님께서
올리신 방법도 잘 기억해 두었습니다.
맛 없어도 괜찮다면, 제 반찬이라도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만.. ^^;;
어깨 올리세요, 아자~!!2. 은하수
'05.12.13 5:48 PM시댁이 이북아니신가요? 저희 친정아버지 고향이 함경도인데 항상 가자미식해 노래 부르셔서
저희 엄마 가자미만 보면 먼저 눈이 돌아간다는....
근데 말씀은 그리 하셔도 즐거운 비명이 여기까지 들린답니다..너무 먹고 싶네요.
백화점에 가면 시식할때마다 눈치보며 먹고오는데...3. 이영희
'05.12.13 7:18 PM애드먼튼님!!!
좋아하시는군요.
전 못 먹어요...
그냥 담궈주기만...^^;;;;
손이 가서 그렇지..
만들기 쉬워욤!!
은하수님!!
시댁이 이북 맞아요.
맨처음 시집와 배운것이 식해,게장드읃ㅇ...^^
윽....즐거운 비명 아닌데...
오늘 냉장고에 넣고 못만졌어요.
걍 하루종일 뒹글뒹글~~~
저녁에 좀 괜찮은듯해서..
동태말고 코다리로 하면 맛이 어떨까하고 있지요.
가자미 할때 한두름 사다가 실험 하려구요...ㅋㅋ
이제 몸이 조금 나지나봐요.
일을 만들려하는걸 보니....4. 둥둥이
'05.12.13 9:35 PM굉장히 정갈하게 담겨있네요.
맛있겠어요..^0^
어찌 만드는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아빠 고향이 평양이신데..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5. 이영희
'05.12.13 9:39 PM둥둥이님!!!
제 이름으로 클릭하면 나와요...
지난번 담그고 사진없이 글만 올렸거든요.
그때 담궈 익힌것이 이 사진 이구요...^^6. 둥둥이
'05.12.13 11:03 PM넵!
검색해서 한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0^7. porange
'05.12.13 11:19 PM" 블로그 돌아다니면 반찬한걸 보면 다 착불로 받고싶은 콩새 랍니다...."
완전공감이여요.... 흑흑8. 맘
'05.12.13 11:49 PM동태식해 넘 좋아하는데요...
레시피 좀 올리시면 안될까요???
넘 맛있어 뵈는 식해예요.. 예술입니다...9. 이영희
'05.12.14 12:15 AMㅠ.ㅠ..
둥둥이님!!!
죄송해요.
내 블로그에만 올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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