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의 요리세상, 도자기, 그리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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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05년을 돌아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새해 첫 주엔 제가 수술을 해서 한 달 동안 쉬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날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극진히 간호해 주어서 눈물겹게 고마웠구요,
가까운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맛난 음식도 만드시거나 사셔서 병문안을 다녀가시기도 했어요.
모든 분들께 이 시간을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달 동안 쉬면서 옛날 MissyUSA의 야미포토에
음식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지요.
3월 말엔 드림위즈에 제 블로그를 오픈해서
참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썼습니다.
제가 만든 요리를 여러분과 나눴던 즐거운 시간들이 주마등같이 스쳐갑니다.
그리고 또 가장 뜻깊고 감사한 일은
MITI(Moms in Touch International)을 우리 집에서 오픈하게 된 것이지요.
저는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했었습니다.
"우리 집이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를 응답하셔서
이 동네 학교의 어머니 기도회를 지난 9월에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번 주로 가을 학기 마지막 모임을 하면서
파틀락(potluck) 런천을 가졌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식탁을 꾸몄습니다.
식탁보, 식탁 매트, 냎킨, 냎킨 리본, 초...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더 많은 이야기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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