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인도커리를 해먹었어요.
일본커리보다 깔끔하고 맛과 향이 강해서 전 더 좋아라 하는데
저희 오빠는 이 향신료 냄새가 집안에 가득 베이는 걸 못견뎌 하는 거 있죠.ㅠ.ㅠ
그래서 오빠는 제쳐주고 저와 좀있으면 새언니될 오빠여친과 우걱우걱 먹었어요.^^;
백화점에서 난도 사다가 같이 곁들여 먹었더니 거짓말 조금 보태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거 있죠.ㅎㅎ 이제 해먹으려면 좀 눈치가 보이지만 그래도 꿋꿋이 해먹으려구요~
커리 페이스트에 토마토와 우유를 넣어 먹으니까 부드러우면서 맛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