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 진 날씨에는 부대찌개가 딱이지요.
우리 집 아이들은 스팸, 쏘세지, 오뎅 등을 좋아해서
부대찌개를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남편은 부대찌개를 먹을 때마다 아들과 딸에게
저와 데이트할 때 명동에서 맛있게 먹었었다고
명동부대찌개 전문점 칭찬을 하지요.
참 그 때는 왜 그렇게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는지...
남편과 저는 <찡구짱구> 분식점에서
냉면, 우동, 김밥, 떡볶기 등을
한꺼번에 시켜서 먹곤 했어요.
그 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
요즘 식당에 가면 예전에 우리가
맛있게 먹던 맛을 못 느껴여요.
왜 일까요?
쫄깃쫄깃한 떡국떡을 먹는 맛도 별미지요. *^^*<
<추억의 부대찌개>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720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