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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허접한 깐풍기와 오코노미야끼

| 조회수 : 3,09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9-19 18:54:44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
이번에 저하고 동생은 추석에 큰집에 안갔습니다. 아무래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계시다보니 1년에 한 번 정도 밖에 안가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다들 송편 빚을 때, 잡다한 재료들을 사서 깐풍기하고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었답니다. 처음으로 도전해 보는 거라 많이 허접하고, 모양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답니다. 그래서 묵묵히 먹고 있는 동생에게 반 강제적으로 맛있냐는 질문을 계속 했다는... -_-a
암튼, 제가 닭고기를 디게 좋아라해서 이것말고 간장소스 버무린 것도 만들었으나 그건 도저히 그림이 안나와서 못 올리고...... 솔직히 이곳 요리 고수님들 앞에서 이걸 올린다는 자체가 많이 뻘쭘하고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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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나바
    '05.9.19 7:32 PM

    무슨그런 말씀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삼겹살구이 먹었는데 이것도 또 먹고싶네요
    레시피는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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