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식빵 믹스로 소세지 빵을 만들어 먹었었는데...편하고 실패할 확률 적고...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식빵 믹스로 또 만들었습니다...
가족들한테도 인기 좋았고요...금방 다 팔았습니다...하하하..
레시피는 넘 간단해요...
간단하게 재료 적습니다..
식빵믹스 한봉(인스턴트 이스트 )..계란 1개..우유 180ml. 팥앙금..커그타드 크림..
마지막 빵에 바를 계란 1/2개.. 검은깨 조금..
@@일단 식빵 믹스에 인스턴트 이스트 넣고..따끈한 우유를 넣어 반죽 해주세요..
(우유는 넘 뜨겁지 않고 손가락 넣어 미지근보다 조금 더 따끈할 정도로 데워 주시면 되고요.).
자~ 질지않게 적당한 반죽이 되었습니다.
티비보면서 한 10분 정도 반죽했어요..마구마구..
@@집에 청국장 발효기가 있어 반죽을 넣고 1시간 발효 했습니다..(전에 소세지빵 만들때 찜통에 물 끓인후 불끄고 남은열로 발효했었는데..그것도 잘 되더라고요..)
행주를 따뜻한 물에 적셔 반죽을 덮어주시고요..
@@1차발효후 가스 빼주시고..반죽 적당히 잘라 동글동글 간격을 두고 10분정도 중간 발효 해주세요..
물론 다시 청국장 발효기로 했어요..(사진 생략)
발효되는동안 팥앙금을 적당한 크기로 동글려 준비해주시고..
전 커스타드 크림도 얼른 만들었어요.
@@얼마전 방산시장에 가서 검은깨 1kg 사왔는데..아저씨가 그때 그때 볶아서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검은깨도 조금 씻어 볶아 놓았고요..
@@중간발효시킨 반죽을 꺼내 가스 빼지 마시고...팥앙금하고 커스타드 크림넣어 주세요..
@@앙금을 넣은 반죽을 납작하게 살짝 눌러 모양을 잡고..가운데를 절구 방망이로 눌렀어요..
양끝은 칼로 잘라 꽃모양처럼 해봤고요...마무리로 계란물 바르고 ..
검은깨 뿌려주세요
@@커스타드빵은 아무래도 크림이 새어 나올까봐 자르지않고..그냥 동그랗게만 했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면 실온에 40분정도 발효해주세요..
@@180~200도 정도 예열된 오븐에 15분 구웠더니 딱 좋아요..
먼저 단팥빵 완성이요
@@식힌뒤에 빵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포장비닐에 넣었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팥빵과 카스타드빵 만들기
보리랑 |
조회수 : 3,85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9-06 21:55:40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채식요리- 누구나 손쉽.. 9 2011-12-15
- [키친토크] 상큼한 레몬맛에 깜짝 .. 20 2011-11-29
- [키친토크] 소박한 우리집 밥상~간.. 28 2011-11-09
- [키친토크] 소박한 우리집 밥상 -.. 33 2011-1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ocomom2
'05.9.6 10:24 PM커스타드크림은 어떻게 만드나요? 아님 사야하는건가요?
2. 보리랑
'05.9.6 10:24 PM분말 사셔서 우유 넣어서 만드셔도 되고요...많이 만드실거면 만드시는게 훨씬 맛있고 속은 편하더라고요..
방법은 제 홈피에 올린거 있어요..3. cocomom2
'05.9.6 11:19 PM홈피가 너무 멋지세요...정보 감사합니다 ^^
4. 피글렛
'05.9.7 6:19 AM검정깨가 포인트군요. 저도 이다음에 검정깨 뿌려야 겠어요!
그나저나 팥앙금부터 만들어야 되는데...5. 팡세
'05.9.7 9:08 AM단팥빵이 맛있어 보여요~~~
예전에 저도 발효할때 요구르트 제조기에 했었는데..
요구르트 제조기 온도가 발효온도(28~30도)보다 높다고 들었는거 같아요..
그뒤부턴 걍 중탕으로 발효했어요.. 혹 과발효가 되지 않을까해서요 ^^6. 우렁이
'05.9.7 10:07 AM근데염..."중간발효시킨 반죽을 꺼내 가스 빼지 마시고"....하셨눈데..가스빼구...앙금넣으면..안되는건가염??궁금해서염..^^;;
7. 칼라
'05.9.7 6:08 PM흐미나~~`단팥빵 무지하게 좋아하는데......겅정깨가정뿌려서 넘 맛나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14391 | 외식시리즈6 - 인도음식점 5 | 토스트 | 2005.09.08 | 3,339 | 2 |
| 14390 | 손님초대- 파프리카 치즈 구이 4 | maeng | 2005.09.08 | 4,625 | 26 |
| 14389 | 간만에 일찍 집에 들어왔다. 1 | 쿡파 | 2005.09.08 | 2,688 | 1 |
| 14388 | 집에 남은 와인으로 만든 새송이 버섯 덮밥 3 | 지리산 | 2005.09.08 | 3,053 | 4 |
| 14387 | 홈메이드로 변신한 스파게티 4 | 흰나리 | 2005.09.07 | 3,890 | 26 |
| 14386 | moon의 " 그녀들의 아점식사" 33 | moon | 2005.09.07 | 14,430 | 40 |
| 14385 | 소문대로 맛이 끝내준 '닭 가지 찜'- 12 | 김혜진(띠깜) | 2005.09.07 | 6,097 | 3 |
| 14384 | 현석마미님 장아찌~(보관 질문요~) 8 | miru | 2005.09.07 | 4,838 | 17 |
| 14383 | 수수부꾸미 13 | 원이 | 2005.09.07 | 5,424 | 137 |
| 14382 | 할머니덕분에....<부추부침을!!!>~~~ 8 | 안나돌리 | 2005.09.07 | 4,519 | 14 |
| 14381 | 버섯굴소스볶음 퓨전 스파게티 3 | 북가주아줌마 | 2005.09.07 | 3,769 | 23 |
| 14380 | 건포도 & 호도 식빵 5 | peace | 2005.09.07 | 2,465 | 3 |
| 14379 | 데리야끼 닭꼬치 5 | 챠우챠우 | 2005.09.07 | 5,519 | 3 |
| 14378 | 동파육 10 | 즐거워 | 2005.09.07 | 5,457 | 3 |
| 14377 | 양장피잡채 9 | 즐거워 | 2005.09.07 | 4,702 | 4 |
| 14376 | 꽃게님 약식~ 저두 했어여~ 아~~싸!! ^^ (사진없음) 4 | 뿌니 | 2005.09.07 | 2,912 | 22 |
| 14375 | 나의 생일밥상과 5년전 우리모습 17 | 안동댁 | 2005.09.07 | 7,785 | 1 |
| 14374 | 여러가지모양 주먹밥과 오이피클 만드는법 4 | 짝퉁삼순이 | 2005.09.07 | 7,296 | 1 |
| 14373 | 생산적인 일을 위한 점심 도시락^^ 4 | 매드포디쉬 | 2005.09.07 | 5,882 | 9 |
| 14372 | 죽도 한그릇 먹고... 빵도 먹고...^^ 1 | 야시뚱띵궁뎅 | 2005.09.07 | 2,497 | 2 |
| 14371 | 먼곳에 오신 귀한손님 저녁상차림중에 18 | 여름나라 | 2005.09.07 | 8,277 | 21 |
| 14370 | ^^*호밀빵 후르츠 샌드위치^^* 1 | 치즈케익 | 2005.09.07 | 3,252 | 5 |
| 14369 | 오븐이 필요없는 고구마케익 7 | 뿔리 | 2005.09.06 | 5,234 | 5 |
| 14368 | 반성문 저녁 메뉴(7살짜리와 한 끼 먹기 17) 4 | 어림짐작 | 2005.09.06 | 4,197 | 34 |
| 14367 | 단팥빵과 카스타드빵 만들기 7 | 보리랑 | 2005.09.06 | 3,853 | 1 |
| 14366 | 잡채한접시 5 | 칼라 | 2005.09.06 | 4,366 | 1 |
| 14365 | 요리하며 사진찍기...변명늘어놓기 5 | 김은정 | 2005.09.06 | 3,416 | 5 |
| 14364 | 엄마가 해주시던 매콤짭쪼름한 감자조림. 7 | 리틀 세실리아 | 2005.09.06 | 7,525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