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등산이냐구요?~~~ㅎㅎㅎ
글쎄 말입니다요...뭐에 미치면 뭐..날씨따지겠습니까!!!

폭염에 산까지도 이글 이글한 자태로군요...
요즘 가물기까지 하여 계곡도 마르고 나무들도
목 마르다고 소리없는 아우성!!!
정말 이럴때 산엘 가면 아주 속상하죠....
물 한동이 이고 와 해결이 된다면야 못 하겠냐마는..
얼렁 단비가 내려 주길 기도할 밖에~~~

초입에서 만난 영불사 입니다...
이 돌리대장이 대표로 부처님전~~ 기우와 우리의 안전산행을
위해 정성스레 삼배를 올리었다죠...코발트블루님이
보좌를 해 주었고요~~~

자~~드뎌 오르다 힘이 너무 들어 점심식사부터 시작했슴다!!! 기막힌 메뉴라는 탄성아래...
으ㅜ째 해먹었나를 자세히 살펴 보시죠!!!
우선 식용유을 넣어 삶아 건져 물기를 빼고 지퍼팩에 담아간
국수를 잘 풀어 내는 과정입니다...

역시 채썰어 준비해온 양배추와 콩나물과 소스를 넣고
한걸음님이 휴대용 냉장고에 담아 온 얼음을 넣고 잘
섞어 주는 과정입니다....

자...맛있는 때깔이 나기 시작하는군요...

이 작품은 돌리대장이 준비한 것으로 아주 매운 맛의
비빔국수가 되겠습니다....앙~~~~~또 먹구 싶으다!!!
또 아울러 준비된 우리의 간식도 소개드리자면
제 게으름으로 많은 간식이 촬영이 되지 않은 관계로
코발트 블루님이 준비한 것만 소개를 드리자면~~~

까나리입니다...걍~~씹어 먹기가 짜지도 않은 것이
고소한 맛까정...ㅎㅎㅎ 배불러 안 먹으려 했는 데
칼슘보충에 더 없을 것 같아 건강을 위해 억지로~~~
믿거나 말거나...ㅋ

얌전하게 만들어진 샌드위치입니다...
시집보내기도 손색이 없는 솜씨같은 데....
오잉...미혼녀가 아니라 굽쇼???
넘 섹시하게 예쁘더군만...멏학년이래요?~~~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