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회사 언니들이랑 저녁식사...

| 조회수 : 5,507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5-06-21 10:39:51
우리 회사는 수요일에는 가정의 날이라고 해서.. 5시에 마쳐도 된답니다.

회사 언니들이랑 저녁을 먹어야지 하면서도..

집이 멀어서 계속 미루다 이번에 저질렀지용...

이제 결혼 새댁 집을 어찌나 궁금해 하던지요..

같이 저녁 먹자고 약속을 잡고...

만들어 내었던 메뉴 입니다.

메인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소스는.. 나만의 비법 소스로 김치케찹소스로 느끼함을 날렸구용...

빵대신으로 굴소스 야채 볶음밥...

베이컨 말이는... 마늘쫑으로 했답니다..

진짜 씹히는 질감이 최고더라구요..^^

글고.. 아키라님의 꼬치구이도 했구요... 아키라님의 꼬치구이는 두번다 성공했답니다..

맛나게 보이져~~~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스
    '05.6.21 10:43 AM

    와우~ 맛있어 보여요~
    마늘쫑으로 베이컨말이해도 좋군요..아스파라거스만 찾아다녔는데..
    모두들 즐거워 보이시네요~

  • 2. 이쁜희
    '05.6.21 10:49 AM

    상차림이 정감있고 맛있어보여요. 게다가 다들 미인만 모인 직장인가봐요^^..

  • 3. 야시뚱띵궁뎅
    '05.6.21 11:02 AM

    아스파라거스 비싸잖아요..^^;; 그려서 비슷한 질감이라고 82cook에서 회원님 한분이 알려주신거
    보고는 얼렁 따라 했답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그릴에 구웠는데.. 맛나더라구요..^^

  • 4. Grace
    '05.6.21 11:11 AM

    여느 레스토랑 못지 않네요...우와우와~

  • 5. 맛있는행복
    '05.6.21 11:15 AM

    참 맛깔스럽게 보여요..근데 저만 궁금한가요??
    어느분이 야시뚱띵궁뎅~님 이신지? ㅋㅋㅋㅋ
    김치케찹소스 좀 알려주세요

  • 6. kettle
    '05.6.21 11:26 AM

    음식도 대단.....너무맛있게 보여요..특히 눈가린분..너무 귀엽지 않나요..^^

  • 7. 야시뚱띵궁뎅
    '05.6.21 11:29 AM

    거그 저는 없는디용.. ㅋㅋㅋ 사진 찍느라고.. 푸하~~~
    다들 회사 언냐들이랍니당...

  • 8. 날으는원더뚱♡
    '05.6.21 11:36 AM

    회사언니들 이시라는분들 다 한 미모 하시는데요?
    새댁이라면서 웬 음식은 또 그리도 자아아아 ㄹ^^^^

  • 9. 항상감사
    '05.6.21 12:12 PM

    거기 H자동차 아닌갸요? 울 신랑도 수욜엔 가정의 날이라고 일찍오는데...ㅎㅎ
    음식 넘 맛있겠어요...

  • 10. 야시뚱띵궁뎅
    '05.6.21 1:43 PM

    김치소스 올립니당...^^

    <김치소스> 이거이 진짜로 제가 개발한 소스지용... 푸하~~

    김치다져 꾹~ 짠거 한줌(짜서 한줌입니다.^^), 우스터소스 2큰술, 케찹 수북하게 4큰술,

    옥수수 반캔, 피망다진거 1개, 당근 다진거 반개, 양파 반개 녹말물, 설탕 2~3큰술(입에 맛게요..)

    준비 합니다.

    1. 김치를 잘게 다져서 꾹~욱 짜둡니다. (안그라모 짭고 맵습니당..^^-저 경상도 아낙네..ㅋㅋ)
    2. 옥수수는 물기를 빼주구요. 피망이랑 당근, 양파 다져주구요.
    3. 기름을 두르고 김치랑 케찹을 넣고 오래 오래 볶아 줍니다. (신맛이 제거되구요. 감칠맛 납니다.)
    설탕 1큰술을 볶는 도중에 넣어 주구요.
    4. 단단한 야채 순을 넣어서 볶아줍니다.(피망은 젤로 마지막에..)
    5. 물을 한컵반에서 두컵을 부어서 끓여줍니다.
    6. 끓기 시작할때 우스터 소스와 남은 설탕을 넣고 끓여 줍니다.
    보글 거릴때 맛을 보세요.. 뭐가 보자란듯 하면 가감 하십시용...
    7. 녹말물을 넣어서 껄쭉하게 맹글어 줍니다..

    이러면... 맛나는 김치소스가 된답니다..^^
    저는 좋아라해용...^^
    집집마다 김치 맛이 다르니까 요것도 맛이 다~ 다르겠네요..^^

  • 11. 감자
    '05.6.21 7:03 PM

    무지 맛있어보여요
    색감도 오색으로 화려하고 이뿌구요
    꼬치구이랑 샐러드도 자세히 보여주시지..

  • 12. 퐝당퐝당
    '05.6.24 6:07 PM

    오홋..자체개발한 소스라...넘 맛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158 쌉밥도시락 13 블루밍 2005.06.22 5,884 3
13157 패밀리레스토랑보다 더 맛있는 치킨 화히타(Chicken Faji.. 4 타코 2005.06.22 4,014 3
13156 입맛없는 날..집에서 맹근 캘리포니아 롤 4 金長今 2005.06.21 3,933 2
13155 차가운 파스타와 야채와 소세지 샐러드(R) 2 광년이 2005.06.21 3,433 13
13154 아직도 매실과 씨름 중이시라면.... 1 조원희 2005.06.21 3,408 13
13153 애들이 멸치보다 마늘을 더 잘 먹어요.(죄송~이제 사진 보입니당.. 24 마스카로 2005.06.21 5,352 16
13152 2가지빠진 구절판이여요~ 7 봄날햇빛 2005.06.21 3,475 9
13151 참치롤크레페 2 soll 2005.06.21 3,450 35
13150 더덕구이랍니다... 5 이윤희 2005.06.21 2,989 7
13149 근대국과 깻잎전이에요... 4 이윤희 2005.06.21 3,781 11
13148 (출간)애기르며 밥해먹기..(데뷰전임당 11 그래더 2005.06.21 4,164 8
13147 아담 꼬치 4 혜윤맘 2005.06.21 2,687 9
13146 해초비빔면과 다시마돌돌 2 혜윤맘 2005.06.21 2,662 14
13145 홈메이드 바나나잼과 잼롤쿠키 4 오렌지피코 2005.06.21 3,686 33
13144 키친토크 입성..(p) 5 포이보스 2005.06.21 2,275 16
13143 차이나타운...(p) 8 포이보스 2005.06.21 2,640 11
13142 날씨랑 안어울리게 부추전~ [P] 15 선물상자 2005.06.21 4,066 11
13141 [P] 김밥 & 국수 10 챠우챠우 2005.06.21 4,230 8
13140 <과자,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고... 14 유안나 2005.06.21 3,593 21
13139 데뷰해도 될까요? 옛날 찐빵.. 2 레서피마니 2005.06.21 2,519 1
13138 매실쨈 활용............... 1 꼬이 2005.06.21 2,340 21
13137 상투과자~~~^*^ 2 초록 2005.06.21 2,175 39
13136 스뎅으로 볶음밥하기(레시피없음) 4 김수진 2005.06.21 2,684 20
13135 미니 핫도그 - 6 金長今 2005.06.21 2,683 2
13134 간단하게 끼니때우기 두가지..^^ 24 앤드 2005.06.21 6,673 25
13133 김밥과 안동 골부리냉국 4 안동댁 2005.06.21 4,312 1
13132 회사 언니들이랑 저녁식사... 12 야시뚱띵궁뎅 2005.06.21 5,507 32
13131 나루미표 삼계탕 14 나루미 2005.06.21 4,35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