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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지,,, 했어요~

| 조회수 : 5,43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6-14 10:33:21
주말에 좋은 오이지오이가 있다길래 후다닥 담근 오이지예요...

이제 다섯살된 딸과 울신랑 요것만 있음 밥 한그릇 뚝딱이랍니다...

아직 끓여붓기를 한번밖에 안해서 색이 별로네요..

이달말에 장마가 온다니 미리 담가두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비
    '05.6.14 10:39 AM

    시장에 가면 오이가 두 종류가 있더라구요
    오이지용 오이와 그냥 조선 오이...
    오이지용 오이 말고 조선 오이로 오이지 담그면 쉽게 물러진다고 하던데...
    조선 오이로 오이지 담그면 안되는 건가요?알려주세요...

  • 2. aristocat
    '05.6.14 12:19 PM

    저두 어제 10개를 만들었는데요..
    희망수첩에 "옛날 책 레시피"라고 나온 12:1 비율 소금물을 부었어요. 근데 첨에 그냥 소금으로 절였다가 물 붓는 건가요? 전 그냥 물만 부었거든요? 엔지니어님 레시피를 보니 또 소금으로 일단 절인 후에 물을 부으시네요.. 헷갈려요.. -.-

  • 3. hippo
    '05.6.14 1:14 PM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그대로 6시간 정도 뒤집어 가며 절였다가 소금물을 붓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담갔어요.

  • 4. 사람이 하늘처럼
    '05.6.14 3:05 PM

    저도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오이지 겉이 좀 물렀어요.깨끗이 씻어서 물기제거하고 물과소금비율은 11:1 정도로 해서 팔팔 끓여서 오이에 붓고 접시랑 펫트병으로 눌러놨거든요..한 5일쯤 되었는데 두번쯤 소금물만 받혀서 끓여 식혀 다시 부었거든요. 그런데 겉이 군데군데 물집잡힌것처럼 뽕뽕올라오고 한개 먹었는데 아삭한 맛이 덜하고 약간은 싱겁더라구요.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요리조리Q&A에도 함물어봐야겠네요.

  • 5. 크리스탈공주
    '05.6.14 3:39 PM

    봄비님,,오이지용 오이는 길고 가는게 좋답니다..
    너무 뚱뚱하면 담기도 힘들지만 맛도 떨어진다는,,(어디가나 뚱뚱한건 환영 못받네요 ^^)
    aristocat,hippo님,, 저도 소금으로 문지른후 담갔어요..
    그래야 덜 무른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하늘처럼님,, 싱거우면 담에 끓여부실때 소금을 더 넣어보세요..
    그리고 오이가 뜨지않게 누르시는것도 잊지마시구요..

  • 6. aristocat
    '05.6.14 5:45 PM

    앗, 그런거에요?
    저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기만 하고 바로 헹궈 소금물 부었는데. ㅠㅠ

  • 7. 일산댁
    '05.6.14 6:27 PM

    이건 정말 쉬운 방법인데요.
    오이 한접(50개) 정도 인것 같아요.
    물1000ml와 소금한대접 보통 국그릇이예요.
    냄비에 넣고 팔팔끓여서 붓기만 하면 끝이예요.
    물이 작은듯해도 1주일 후면 물이 생깁니다.
    그리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주면 끝이구요 한 10일후 다시 끓여 식혀서 부어주시면 돼요
    저도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간도 맞고 맛있어요.
    여기서 불안하시면 더 첨가하셔도 되지만 간은 짜지도 않고 정말 좋아요.

  • 8. 김란
    '05.6.16 11:31 PM

    맞아요... 어른들이 오이 소금으로 박박 문지른 다음에
    끓는 소금물을 넣으시더라구요.
    무거운 것으로 잘 눌러야돼요. 소금물 밖으로 나온 것이 물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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