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쿠키가 눅눅해 졌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 조회수 : 6,58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5-01 12:33:00
쿠키는 바삭바삭해야 제맛인것 같아요.

최근에 날씨가 마치 여름날씨 같이 덥고 습하지요...

친구에게 선물할려고 저녁에 쿠키를 굽고 베란다에 두었더만 아침에 포장을 하다보니 쿠키가 눅눅해져
맛이 없는거에요~~

평상시에는 식으면 바로 비닐팩에 포장하거나 담아놓는데 그날은 귀찮아서....

눅눅해진것을 그냥 가져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새로굽기도 그렇고...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븐을 건조기로 쓴다는 어느글을 본것 같아서 한번 약한 불로 단시간 구워 보았지요...

100~150씨에서 3-4분 정도 구우니 다시 바싹하니 괜찮게 되더라구요...

위에 로열 드래싱으로 데코를 해놓아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데코한것도 영향이 없더라구요...

여름날 같이 습한날씨에는 바로 포장하는 것이 좋겠지만 임시방편으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다들 아시는것을 적은 거나 아닌지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개그림자
    '05.5.1 2:34 PM

    그런 좋은 방법이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근데 로열 드래싱으로 데코를 한다는 말씀 혹 아이싱한다 뭐 그런 종류의 말인가요?
    아직 쿠키는 입문을 안해서 말이죠 ^^;;
    궁금하던차였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알려주세요

  • 2. 안정임
    '05.5.1 4:10 PM

    로열아이싱 맞습니다. 제가 글짜를 잘못적었네요...
    책에 있는것 적어 드릴게요...

    재료: 슈가파우더 650g. 횐자 100cc ,주석산 0.6g. 물 작은 한술. 설탕 50g. 물 25cc 입니다.

  • 3. 안정임
    '05.5.1 4:14 PM

    1.물기나 기름이 없는 볼에힌자를 넣고 핸드믹서로 거품을 잘낸다.

    2.거품 낸 흰자에 1작은술의 물로 녹인 주석산을 넣고 섞는다.

    3.물과 설탕을 불에 올린다.전체가 끓으면 약10초 후에 불에서 내린다.

  • 4. 안정임
    '05.5.1 4:17 PM

    4.거품 낸 흰자 안에 뜨거운 시럽을 조금씩 넣으며 거품을 낸다.

    5.체 친 슈거 파우더를 몇번에 걸쳐 나누어 넣고 다시 잘 섞는다.

    6.윤기가 나며 부드러운 로열아이싱이 만들어 졌으면 믹서에서 내려 랩을 세운다.

  • 5. 안정임
    '05.5.1 4:20 PM

    위에 설명한것 책에 적힌것으로 참조만하지 연연하지 마세요...

    기본은 흰자로 거품을 풍성하게 낸뒤 슈가파우더를 잘 섞어 주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그뒤 원하는 식용색소를넣어 색깔을 만들면 됩니다.

  • 6. 안정임
    '05.5.1 4:23 PM

    2.번 주석산 과정은 계란흰자를 산성으로 만들어 거품을 잘나게 하는 과정 같은데 식초나,빙초산을 몇방을 떨어뜨려 주면 됩니다.

    3,4는 아이싱의 굳기를 조절하는 과정 같은데 안해도 별 상관 없습니다. 설탕 비율을 높이면 더 단단하게 굳는것 같은데 귀찮아서 안합니다.

    모든것은 실제로 해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

  • 7. Terry
    '05.5.2 12:23 AM

    저는 곰보빵 눅눅해져도 오븐에 2-3분 잘 넣었다 먹습니다. ^^
    따끈하고 말랑하고 겉은 바삭한 곰보빵을 먹을 수 있어요.

  • 8. *^^*_smile
    '05.5.2 5:27 PM

    우리 집 쿠키들은 눅눅해질 틈도 없이 입으로 들어가서....이빨들 사이에서 눅눅해져용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149 2가지 버전의 딸기쨈으로 하루죙일 놀기 ^^ 12 어중간한와이푸 2005.05.02 4,450 20
12148 키센에 구운 눈물젖은 크로와상... 7 정아맘 2005.05.02 3,024 31
12147 베이컨 김치말이 6 엉뚱주부 2005.05.02 3,469 2
12146 상투과자와 양갱 9 rosawjd 2005.05.02 3,185 3
12145 처녀들의 저녁식사[해물스파게티와 닭안심꼬치] 13 앙칼진애미나이 2005.05.02 5,157 19
12144 해피 쿠킹 #12 - 솔로(?) 쿠킹! 12 제이미올리브 2005.05.02 3,728 5
12143 토핑이 없어도 맛있다네.. 마르게리따피자 13 달콤과매콤사이 2005.05.02 3,767 12
12142 야채 듬뿍 들어간 '돈까스'만들기(과정샷 있어요.^^)- 23 김혜진(띠깜) 2005.05.02 7,515 3
12141 어린이날 특선메뉴(가 될려나?) ^ ^-과정샷 16 주니맘 2005.05.02 6,851 6
12140 오랫만에 베이킹~~바나나빵 8 annie yoon 2005.05.02 4,285 5
12139 한밤중의 야참 6 현민아 2005.05.02 3,775 3
12138 시래기 청국장지짐 17 경빈마마 2005.05.02 5,531 8
12137 몽키 브레드 레시피 2 찬맘 2005.05.02 3,139 40
12136 늦은 저녁 해물 칼국수 4 성격짱 2005.05.01 2,886 5
12135 남편이 만들어준 원형김밥 10 자꾸자꾸행복해 2005.05.01 5,176 32
12134 야채빵을 응용한 야채머핀~ ^^* 3 사과처녀 2005.05.01 3,330 6
12133 두가지의 스콘~ 5 나옹 2005.05.01 2,816 26
12132 코코넛로쉐 & 베이비슈 2 다솜 2005.05.01 2,057 6
12131 나에게 알맞은 이름을 붙여주세요 -- 한치 11 강금희 2005.05.01 3,032 10
12130 호떡 같은 호두크림치즈빵!!! 15 고미 2005.05.01 3,679 18
12129 힘든만큼 맛있는 고구마파이^^(저도 과정샷 도전해봤어요 헥헥) 9 개리 2005.05.01 5,509 339
12128 딸기 머핀 4 happy830 2005.05.01 2,058 11
12127 손도 안 대고 죽 끓이기 (저수분 요리 원하셨던 분들 보세요) 9 J 2005.05.01 5,683 23
12126 타이 파스타 샐러드 6 미나리 2005.05.01 2,563 10
12125 쿠키가 눅눅해 졌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8 안정임 2005.05.01 6,585 6
12124 캘리코니아롤.. 6 땡굴이 2005.05.01 3,355 11
12123 플레져,,발효빵에 재미 붙였다,,모카빵~~ 3 플레져 2005.05.01 2,902 7
12122 사랑의 힘으로!! ㅋㅋㅋㅋ^^ 8 깽끼부다 2005.05.01 3,97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