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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서산댁님께 공수해온 바지락으로 끓인 바지락칼국수

| 조회수 : 3,48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4-24 20:56:10
이번주 토욜일 쉬는 토욜이라~

택배받을것들 주문해서 3개정도 받은것 같아요~

그중 하나.. 손꼽아 기다리던.. 바지락과 쭈꾸미.. ^^

서산댁님이 손질도 잘해서 보내주셔서.. 특별히 따로 손질할 것 없이 씻기만해서 사용했어요.

얼음도 얼마나 두둑히 넣어 보내셨는지..

배송받았을때.. 그때까지도 얼음이... ^^

덕분에 신선한 재료들로 푸짐한 주말 식탁 꾸며봤어요.

오늘 점심에 먹은 바지락 칼국수 사진 올립니다~~

레시피 찾아 보려다가.. 컴터하는 신랑한테 노트북 뺏을 자신이 없어.. 그냥 대~강 끓여봤어요

끓는 물에 바지락 넣고 끓이다가..
호박, 감자, 양파 썰어넣고,
소금간도 하구.. 새우랑 칼국수면 넣고 바글바글~~~ ^^

신랑꺼 한그릇~

제꺼 한그릇~ 담아 맛나게 먹었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모
    '05.4.24 9:04 PM

    너무 맛나겠어요.
    아미쿡웍에 끓이셨나요?
    웍이 만능이네요.^__^

  • 2. topurity
    '05.4.24 9:07 PM

    전 해감하는게 넘 무서워서 바지락이나 모시조개 사용해보지 않았어요..몇번 해감시켜봤는데 항상 모래가 씹혀서 밥맛 뚝~~~~바지락이나 모시조개 해감해서 사용하시는 분들 전부 존경 스러워요~~

  • 3. jane
    '05.4.24 9:17 PM

    저도 서산댁님한테서 토요일에 바지락과 굴을 받았는데 싱싱함이 어찌나 입맛을 자극하던지....
    덕분에 어머니 생신 잘 차렸구요. 정말 맛있어요.^0^

  • 4. uzziel
    '05.4.26 7:43 AM

    정말 시원해 보이네요.
    바지락이 들어가면 시원함이 엄청날텐데...
    두분이서 사랑을 확인하시면서...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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