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반죽을 시작해서 발효시키고 굽고나니 새벽한시...ㅡ.ㅡ;;
왜 항상... 낮에는 놀다가 밤만되면 빵이 만들고 싶은건지...ㅠ.ㅠ
뒷정리 다 하고 나니 2시가 넘었더라구요...
손반죽 하느라 팔은 아프구 설겆이는 해 놓고 자야할 것 같구..
그래두 오븐에서 나온 이 녀석들을 보니
팔 아픈건 깜쪽같이 잊게 되더라구요...ㅎㅎ
갓 구워져 나온 소보로..
어찌나 폭신폭신한지 모양 망가질새라 잡는 것도 조심스러웠답니다^^
11개가 나왔는데 어느새 몇개가 사라지고...
저두 늦은 밤에 따끈한 우유한잔과 맛나게 먹구 잠들었지용...
오늘은 필히 낮에 빵을 만들어보자 다짐했건만 또 저녁시간이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따끈한 소보로...
동원맘 |
조회수 : 2,11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3-13 1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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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영희
'05.3.13 6:43 PM너무 사진처럼 예쁘네요 먹음직스럽고 언제 나는 저런 예쁜 애들 만들어 볼까요 열심히 연습하렵니다.
2. 수진맘
'05.3.13 7:52 PM홍홍..
저두 항상 새벽에 빵 구워요..ㅋㅋㅋ
신랑이 낮에는 도대체 머하구 밤에 이러냐 그러져..ㅋㅋ3. sunhouse
'05.3.13 7:58 PM너무 예쁘게 만드셨네요.
정말 따끈한 우유와 하나 먹고 싶어요.
정말 모두 대단들하십니다.4. 동원맘
'05.3.13 8:00 PM영희님 감사합니다~ 저두 열심히 연습중이에요..^^;;
수진맘님.. 저만 그러는게 아니었네요..^^ 밤에 빵 굽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ㅋㅋ
sunhouse님 가까이 계시면 하나 드리구 싶은데.. 저희집 식구들이 다이어트 중이라..ㅡ.ㅡ;;5. sunhouse
'05.3.13 8:29 PM저는 아주 멀리 중동(쿠웨이트)에 산답니다.
고등학생인 우리 아들이 즐겨 먹었는데..
사진보면 침 흘리꺼여요.
맘으로 받았어요..6. 크리스티나
'05.3.13 10:11 PMㅇ어머나~~~~~~
빵 먹구 싶네요..
싸이를 좀전에 휘리릭~ 둘러 봤는데.. 나이도 어려 뵈는 아기 엄마가 ..감탄입니다..
저두 요새 빵 배우는데... 도움 받구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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