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원없이 먹어본 닭꼬치~

| 조회수 : 7,241 | 추천수 : 214
작성일 : 2005-04-21 00:42:34
82쿡 드나들면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사다 둔 닭들이 냉동실에서 잠만 자고 있길래
이제서야 꺼내어 닭꼬치를 만들어봤어요...^^;;
실패가 두려워 우선 반만 만들었지요..
중간중간 파도 끼워 넣어 양념을 바르고 굽고...
근데 넘 맛난거에요~ ㅎㅎ
그래서 남은거 다 꼬치 만들어 먹었어요.
첫번째 사진은 사이사이 파를 넣었구요 두번째엔 피망을 넣었어요..
파슬리 가루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그래두 머스타드 소스랑 넘 잘 어울려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간식으로도 좋고 술 안주로 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 만드는 법 ***
1. 닭은 가슴살이나 안심으로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2. 양념은 진간장 4큰술, 고추장 3작은술, 설탕 3큰술, 물엿 2큰술, 케찹 2큰술, 식초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작은술, 우스터 소스 2작은술을 냄비에 같이 넣어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꺼두세요.

3. 꼬치에 닭과 원하는 야채(파, 피망)을 끼운뒤 오븐팬이나 넓은 후라이팬에 양념을 넣고 꼬치를 얹어 약한불에서 졸여줍니다.

4. 파슬리 가루나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mplain
    '05.4.21 1:04 AM

    닭 가슴살도 있고 얼마전에 쇠로 된 이쁜 꼬치도 사다 놓았거든요.^^
    양념장만 말씀대로 맛나게 만들면 쉽겠어요.
    감사합니다..^^

  • 2. 런~
    '05.4.21 1:26 AM

    저도 원없이 한번 먹고파요..^^

  • 3. 어여쁜
    '05.4.21 7:43 AM

    애기 음식 좋아하는 울 신랑 참 좋아하겠네요.닭가슴살 사러 가야겠다~

  • 4. 미소조아
    '05.4.21 8:27 AM

    에고..아침에 우유한잔마셨는데 넘 먹고싶당..ㅎㅎ 넘 예쁘네요..사진도..ㅎㅎㅎ

  • 5. 재똥맘
    '05.4.21 9:35 AM

    champlain님, 쇠로된 이쁜 꼬치는 어케서 사셨나요? 저희 제사때 꼬치 많이 사용해서
    관심이 갑니다.

  • 6. 정지맘
    '05.4.21 9:46 AM

    너무 맛있어보여요
    울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꼭 해보겠습니다

  • 7. 상구맘
    '05.4.21 9:58 AM

    어머, 너무 맛있겠어요!
    저희는 닭 염통꼬지 사다가 구워서 양념장 만들어 찍어 먹는데
    이렇게도 해 줘야 겠어요.

  • 8. 때찌때찌
    '05.4.21 10:13 AM

    ㅎㅎ저도 이쁜 쇠꼬치 선물로 받아놨는데........
    언제 사용하려나 했어요.......저도저도......해볼랍니다...
    우스터 소스를 사야 하나..........말아야 하나^^

  • 9. 정화사랑
    '05.4.21 10:20 AM

    닭꼬치 좋아하는데.. 한번 해 먹어 봐야겠어요..

  • 10. champlain
    '05.4.21 11:48 AM

    재똥맘님..^^
    저는 이곳 동네마켓에서 샀거든요. 4개에 1불 정도 주고..세일 할 때..
    한국에서는 어디서 파는지 잘 모르겠네요..^^

  • 11. 마음만요리사
    '05.4.21 12:07 PM

    우왕 맛나겠다... 나두 원없이 먹어보구싶당~~~

  • 12. 안개꽃
    '05.4.21 12:24 PM

    전 이마트에서 쇠꼬지 샀어요.

  • 13. 앙칼진애미나이
    '05.4.21 12:44 PM

    울집 냉장고에 닭안심 있는데...야홋~
    나두 따라 해먹어야징~~ 휘리릭...

  • 14. 봄이
    '05.4.21 2:54 PM

    진짜 파는거 같고..너무 맛있겠다.
    길에서 닭꼬치 하나사먹으면 입만 버려요.ㅋㅋ

  • 15. 혜윤맘
    '05.4.21 3:57 PM

    한번 해봐야겠어요. 정말 맛나게 만드셨네요

  • 16. 김문희
    '05.4.22 3:25 PM

    어제 이마트 성수점 갔는데 쇠꼬지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못사왔네요 -_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2 엄마 이야기 23 은하수 2025.08.23 2,433 1
41071 더운데 먹고살기 2 남쪽나라 2025.08.22 2,711 1
41070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2,036 2
41069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2,373 3
41068 포도나무집 10 은하수 2025.08.20 3,225 4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4,731 4
41066 양배추 이야기 11 오늘도맑음 2025.08.18 5,786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9 챌시 2025.08.17 3,654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5,746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894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994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554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511 8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703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862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923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8,711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109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174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510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448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830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82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80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219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88 3
41046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7 소년공원 2025.07.09 10,613 5
41045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4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