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에 떡바람이 부나봐요 ^^*
괴로웠음다.....
정성들여 떡은 쪘는데.......
아무에게도 확인(?)시키지 못한바........흑흑....
답답한 가심만 치다치다.........남편한테......디카를 탈취하여 드.디.어. 사진한장 올림다.....
오늘은 .....아니 사실은 어제......버터설기를 케잌으로 함 만들어봤지요...
동병상련에서 먹어보니 맛이 썩 괘안킬래.......^^
레시피뒤지다 맘에 드는게 없길래 내친김에 책하나 또 저질렀음다....
쌀가루 다섯컵.....버터 50그램(크림상태정도)...설탕 다섯큰술 들어가구요....
장식으로 피칸을 물..설탕쬐금....물엿쬐금해서 바글바글 지켜서서 졸여줬어요...
접시에 하나씩떼어 굳히니 .....요거 별미네요....
울 아들 엄마 망치면 먹을려구 옆자리 지키다 포기하구 들어가네요...
좀 많이 만들어서 줄걸 그랬어요...
칼금줘서 떡 다찌구나서 하나씩 얹어서 장식했어요...
따끈한떡 먹는 재미로 떡을 자꾸 집에서 찌게 되나봐요...
넘 맛있는거 있죠.....
식으면 기름안두른 후라이팬에 지져 먹어도 될거 같아요....
이상 허접한 레시피지만 궁금해하실까봐서리 올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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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키
'05.3.10 11:54 PM오옷~ 저 다소곳한 자태의 떡을 보라.
이름이 떡이라 안타깝네요.
더 근사한 이름이 있었으면... ^^2. 헤르미온느
'05.3.11 12:00 AM핑키님,,,떡,,이 어때서용..ㅋㅋ..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바로 그 "떡" 인데,,ㅋㅋ,,,
떡녀, 박하맘,,, 앗, 이러니 쫌 웃기긴 하넹,,,히히,,,
떡 책 이름좀 알려줘여~~~~~~~~~~~~`3. 둥둥이
'05.3.11 12:25 AM우리애들 떡보인데요..*,.*
4. 애살덩이
'05.3.11 12:28 AM어쩜 떡을 이리도 잘만드시나요?
얌전하다,곱다? 전..... 이런 말들이 떠오르네요^^5. 감자
'05.3.11 1:30 AM물결무늬 넘 이뿌게 보이네요..잔잔하니..
듁음이에요~ 호두말고..피칸 ^^ 윤기가 좌르르르르~~~~~~~~
그 길로 나가심이 어떠하실지 ^^6. 꼬금아
'05.3.11 1:31 AM저도 떡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답니다.
얼마전에 짚 바로 옆에 방앗간도 생겨서
멥쌀가루, 찹쌀가루 빨리 빨리 준비할 수도 있게 되었거든요.
위에 떡 너무 정갈하고 맛있겠습니다. ^^7. 핑키
'05.3.11 1:45 AM제가 볼 때 박하맘님은 이제 상업전선에 뛰어드셔야 할 때가 도래했다고 봅니다만.....
제가 제일 먼저 한 판 살게요. ^^8. 주원맘
'05.3.11 2:39 AM진짜 떡 모양이 예술이네요...저두 책이름 알고파요....
9. champlain
'05.3.11 6:43 AM무슨 이리 뽀얀 떡이 다 있다요?^^
버터설기라..맛이 궁금해요..10. 박하맘
'05.3.11 7:48 AM진짜 이름이 왜 떡일까요??? 한번도 생각안해봤네요....^^
헤르~님....나....떡녀 시로시로....더 이쁜걸루 지어 줘야징..........
둥둥이님.....저희 집 아그들도 심한 떡보예요....
애살덩이님.....제 떡을 이쁘다 하시니....뿌듯..하네요.....^^..
감자님....피칸이 뽑지 버전이랍니다......떧두 맛있었지만....피칸이 죽입디다....ㅋㅋ
꼬금아님....떡 만드실 환경(?)좋으네요....만들어서 키톡에 올려주세요....기대.....^^
핑키님.......박하맘떡집 전화번호 알려 드릴까용=3=3=3
주원맘님....정연선의 떡과 한과랑.....박경미의 처음 배우는 떡 두가지책보고 참고했어요...
레시피 대로하지마시구.....없는건 없는대로 아님 비슷한걸루....모양은 내맘대루하심 됩니다요,,,똑 같이 하실라믄.......뒷목잡고 쓰러질수도 있음을 경고드립니다......^^*
champlain님........백설기에 버터바른 맛이랑 비슷하다할까요??
쌀가루에 버터가 쏙쏙 스며들어서 ....하여간 입에 짝짝 붙네요....떡 안먹는 제동생
두조각 먹더군요.....^^11. 헤르미온느
'05.3.11 9:18 AMㅋㅋ,,, 새벽부터 댓글을^^
어제 밤늦도록 나랑 쪽지 주고받은 그녀는 잠이 없군여^^
떡녀,, 좋구마는,,,뭐 정 싫으면, 고민해보지여,,ㅎㅎ,,떡,,,하니 생각나는건,
떡벌어진 어깨... 떡 벌어지게 차린 한상,, 이런거 밖엔, 당췌...^^12. emese
'05.3.11 9:52 AM어쩜 이리도 색이 고운지요....
13. 쵸콜릿
'05.3.11 10:29 AM색이 참 곱네요.
버터설기...^^
먹어보고 싶네요.14. 뽀로로
'05.3.11 11:55 AM박하맘님, 떡강습 한번 하시면 안될까요? 저도 설기 쪄보고 싶은데...그냥 무작정 해보자니 쫌...- -;;;
15. 수산나
'05.3.11 12:16 PM박하맘님 떡 오랫만에 보네요
이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어찌 그리 솜씨가 좋으신가요 부러워라
먹고 싶어라16. 산목련
'05.3.11 12:16 PM너무나 단아한 떡이네요.어떤 틀에 찌면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나요?전 윗 부분이 오그라 들어서 모양이 잘 안나던데.어떻게 찌셨는지 그것 좀 가르쳐 주세요.꼭요...^-^
17. 빨강머리앤
'05.3.11 1:01 PM정녕 저것이 떡!
18. 사랑스러운
'05.3.11 4:18 PM저 떡 케잌 현장에 같이 있었던 사람입니다..ㅎㅎㅎ 박하이모입니다...
떡 자체의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졸면서 쌀가루 체에 내렸습니다.
근데 허걱...항상 사진으로만 봐 오던 우리 언니 떡이 맛나기 까지 하더군요..
집에 있는 냉동실 떡들을 입에도 대지 않아 우리 신랑도 절대 안주던 제가 그 자리에서
첫사진의 첫조각부터 2조각 해치웠습니다.
사진빨이 쫌 안받네요...훠얼씬 이쁩니다...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이나
뭔가 비법이 있는 듯...하여튼 신기할 나름입니다...19. 미스테리
'05.3.11 8:30 PM박하맘님...얼마예요??...^^;;;
20. 남매어멈
'05.3.11 10:11 PM너무 이쁘네요
질문하나 드릴게요 전 무스틀에다가 하는데요 다 만들고 떡을 무스틀에서 때면요 무스틀과 맞다은데는
쌀가루가 그대로 있는데요 원래 그런건가요 덜 익었나 먹어보면 다 익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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