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싹~ 이렇게 키워도 된답니다.

| 조회수 : 3,724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5-03-10 22:57:50
오늘도 두번째 수확한 새싹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해 먹었어요.
내가키운거라 더 애착이생기고 맛있더라구요.^^

저한테 용기나 씨앗에대해 쪽지주신분들
꼭 그릇 사지마시고 이렇게 해보세요.
전 불리고 남은 씨앗을 다도용기에, 물받이가 있는 바구니에~
그리고 여긴 없지만 흔한 빨간 사각바구니에 키웠답니다.
꼭 전용용기가 없더라도 바구니만있음 되니까 꼭 해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새싹 샌드위치 먹었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금희
    '05.3.10 11:17 PM

    물받이에 씨를 뿌리고 그 위에 바구니를 얹어두나요?

  • 2. 애살덩이
    '05.3.11 12:29 AM

    아! 저두 오늘 씨앗사러갔는데, 물은 매일 갈아줘야하나요?
    너무 이뻐서 못먹겠어요^^

  • 3. 러브체인
    '05.3.11 8:17 AM

    애살덩이님..물 자주 갈아줄수록 좋아여..전 작년초에 한참 키워 먹었는데 이젠 좀 시들..^^;;
    다시 키워야 하는데..끙

    강금희님..씨앗을 일단 반나절 이상 불려서요..
    고걸 저 물받이(체로 된거여야 해여..구멍 너무 크면 안되요)에 뿌려주고..그걸 물이 담긴 그릇위에 올려두시는거에여.. 그리고 물은 하루 두번정도는 갈아주셔야 깨끗하게 커요..
    실내온도가 너무 높거나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으시면 썩더라구여..
    그래도 쑥쑥 자라는게 얼마나 이쁜지..^^

  • 4. emese
    '05.3.11 9:50 AM

    82쿡님들의 영특함의 한계는 어딜까요....전 죽었다 깨어다도 생각도 못했을꺼예요....

  • 5. 강금희
    '05.3.11 11:34 AM

    러브체인님, 잘 키워볼꼐요.
    어떤 분이 좀 나눠주신다네요.

  • 6. 행복한토끼
    '05.3.11 11:42 AM

    저는 그냥 동네 종묘상에서 샀더니
    씨앗 불리니 빨간물이 나오더라구요.
    그건 키워도 먹음 안되는건가요?

  • 7. 바랑
    '05.3.11 11:44 AM

    행복한 토끼님, 동네 종묘상 건 안되요. 농약에 담가서 소독 처리된 놈들이랍니다. 큰일나용. 새싹 채소용으로 사세요.

  • 8. 행복한토끼
    '05.3.11 12:41 PM

    앗,
    바람님 감솨.
    몇봉지나 사뒀는데 저걸 어쩌나?
    시골 계신 엄마한테 줘서 화단에 심으라고 해야겠어요.

  • 9. 영원한 미소
    '05.3.11 3:25 PM

    어제 글만 올리고 일있어서 후딱 나갔더니^^;
    럽첸님께서 답변을 잘 달아주셨네요. 감솨~~~
    바구니에 씨를 놓고 물담은 그릇위에 올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물받이가 없는 그릇이라면 쟁반위에 바구니를 올려도 되구요.

    씨앗은 바랑님 말씀처럼 꼭 새싹채소용으로 사세요.
    그렇지 않은 씨앗은 땅속에서 날때 병걸리지말라고 전처리가 다 되있다네요.

    아~ 그리고 요건 길러보고 터득한 건데요.
    성질이 비슷한 넘들끼리 키우셔야 안싸우고 잘커요.
    예를들면 크기가 비슷한씨앗, 그리고 배추류등으로요.
    그렇지않음 성장속도가 제각각이라 수확이 힘들더라구요~
    그럼 새싹키우기 성공들하세요~

  • 10. 하루
    '05.3.11 10:16 PM

    우와~ 저도 브로콜리 키우고 있는데.. 잘자라요..
    유기농매장에서 화분하고 같이 샀는데.. 씨가 남아서 대나무 채반에도 뿌렸어요..
    화분건 잘자라는데 채반에서도 잘자랄지..
    그런데요.. 그거 수확 안하고 그냥 놔두면 안되나요??? 넘 예뻐서 먹기가..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776 잡탕밥 3 조셉이 2005.03.11 2,673 4
10775 떡? 계란찜~~ 6 2005.03.11 3,896 30
10774 오랜만에 립 한번 뜯어보시겄습니까..? 10 에릭사랑 2005.03.11 4,209 24
10773 데뷰샷~~(월남쌈과 게커리) 6 바다여운 2005.03.11 3,907 14
10772 오늘도 멈추지 않는....놀이 =3=3=3=3 13 내맘대로 뚝딱~ 2005.03.11 4,751 9
10771 처음으로 올립니다 슈크림빵^^ 2 조셉이 2005.03.11 2,398 8
10770 청담동에서 무료 요리강습했는데... 17 스마일 2005.03.11 4,315 13
10769 핫케익(팬케익)가루 이용한 머핀 9 sarah 2005.03.11 5,461 12
10768 하와이안 케익.. 욕심쟁이!! 4 동원맘 2005.03.11 2,446 15
10767 82에 떡바람이 부나봐요 ^^* 20 박하맘 2005.03.10 5,295 15
10766 새싹~ 이렇게 키워도 된답니다. 10 영원한 미소 2005.03.10 3,724 43
10765 생일케익 9 우두머리 2005.03.10 3,321 10
10764 사과떡케익---레시피추가합니다 3 사유리 2005.03.10 3,300 1
10763 밤만주로 처음 등극(?) 하옵니다. 16 꼬마 2005.03.10 3,390 4
10762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 10 라임나무 2005.03.10 2,852 13
10761 미리 만든 화이트데이 꼬마친구들 초콜렛 9 오키프 2005.03.10 2,832 1
10760 동그랑땡이 되려다... 7 쫑이랑 2005.03.10 3,614 82
10759 임신 기간에 신랑이 만들어준 짬뽕.... 6 주원맘 2005.03.10 3,167 15
10758 달걀 네개로 뭘 할까 하다가...... 12 빨간자몽 2005.03.10 5,020 13
10757 세련되거나 우아한거하고 거리가 먼 압력 밥통 켁입니다.. 6 박수진 2005.03.10 3,537 2
10756 집들이 히트메뉴~~동파육 8 민지맘 2005.03.10 9,134 3
10755 오늘은 삼계탕 어때요? 6 줄리아맘 2005.03.10 3,171 17
10754 리조또같은볶음밥흐흐흐 3 김변태 2005.03.10 2,482 8
10753 당근케익(carrot nut ring) 3 지나 2005.03.10 3,178 22
10752 고등어와 어머니 23 경빈마마 2005.03.10 4,933 11
10751 요새 브리오슈 바람이 불고 있죠? 아님 말구! ㅡ.ㅡ; 12 오렌지피코 2005.03.10 3,486 8
10750 핫핫...봄이라서...별거 아니지만.. 5 miri~★ 2005.03.10 3,100 28
10749 시원한~ 냉 소면 임돠~* 2 미도리 2005.03.10 2,611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