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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애꿋은 밥만 뽂았다가 쭈물렀다가....

| 조회수 : 3,45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15 14:00:18
요즘 뭐 해먹을지 생각하기도 싫고, 잘 하고싶은 의욕도 없고...
겨울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영......

왜 이러지요?

매사가 시큰둥이네요....

뭐 좀 신나는 일 없을까요?

괜히 애꿋은 밥만 뽂았다가 주물렀다가 하면서 끼니를 때우고 있습니다....




매운 게살초밥과 알초밥.    
jasmine 님의 콩나물국도 같이 했는데 참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요즘 여기저기 인터넷 요리싸이트에 올라 오는건데 넘 예뻐보여서 따라해 봤어요.
하기 쉽고 예쁘고...
아마도 반찬없을때 자주 할껏같은 예감이....
주로 냉동참치를 이용하던데 전 그냥 냉장고에 있던 게살로 했어요.
담에 참치로도 해볼랍니다




게살과 훈제연어로 만드는 주먹밥

배합초 재료예요.
쌀 2컵에
              라이스비니거    1/4  컵
              설탕                2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배합초는 요게 젤로 적당하고 맛있더라구요.




요건 손녀딸의 테스트키친 (www.testkitchen.co.kr) 에서 본 레서피예요





말레이시안 파인애플볶음밥





이젠 뭐가 남았죠?
........




요  니모 김밥은  제가 만든게 아니고 어느 싸이트에서 본건데 구여워서 델꼬 왔어요.
어찌 만들었을까나?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미
    '05.2.15 2:36 PM

    우와~ 대단해요~ 화려하고 멋집니다.

  • 2. 고소미
    '05.2.15 4:52 PM

    니모김밥은요... 포샾으로 만들었지요 ㅋㅋ

  • 3. 쫑이랑
    '05.2.15 5:42 PM

    아니...밥만 볶았다 주물렀다 해도 저리 된단 말씀이죠? ㅎㅎ
    저도 밥솥에 남은 아이들을 주물러봐야 겠네요...
    아직도 인디애난 많이 춥겠죠?

  • 4. candy
    '05.2.15 6:47 PM

    소꼽놀이하시는 거~죠~^^

  • 5. 현이댁
    '05.2.15 7:17 PM

    의욕 없는날 끼니를 때우려고 만드신 음식이 이렇단 말입니까?!
    저같으면 정말 큰맘먹고 해야지 저런음식 나옵니다..
    부럽습니다..
    근데 난 왜 할일 안하고 계속 82에 머무는걸까요...

  • 6. cheesecake
    '05.2.15 9:54 PM

    수미님-- 님의 하트, 범상치 않던데여. 예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고소미님 -- 아~ 그렇군요. 포샆... 에이 난 또...
    쫑이랑님 -- 예, 아직 추워요. 울 언니도 딸래미를 쫑이라고 불러 님의 아이디가 제겐 익숙해요.
    candy님 -- 예, 제가 아직 철이 덜 들어서리....
    현이댁님 -- 전 반찬솜씨가 없어서... 조게 다른 반찬들 만드는것 보담 편해요.

  • 7. 애살덩이
    '05.2.15 11:46 PM

    너무 이뻐서 어찌 먹을까요?...^^
    한입 먹고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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