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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에 처음 돈까스-_-

| 조회수 : 3,69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2-15 10:39:30

처음 만드는 거지만..
잘 만들어보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고..
빵가루는 식빵직접 사서 갈구요
고기는 손목도 않좋은데..
열심히 두드려서 원래 크기보다 2배크게 만들어서 소금후추파인애플간것으로 간하고,,
소스는 양파랑 토마토 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냉장고에서 자고있던
바베큐소스랑 케찹 A1스테이크소스, 파인애플 주스, 마지막에 바질과 설탕 약간

그외 볶음밥은 굴소스를 약간 첨가했구요
옥수수는 버터랑 모짜렐라 치즈 소금 약간 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샐러드는 요구르트 소스를 할까 했는데, 사온것도 없고 급한김에..
레몬주스에 파인애플이랑 옥수수간것, 와인식초, 올리브유 약간넣었어요..
(이탈리아에선 이렇게 먹죠 발사믹식초, 소금, 올리브유 거기서 힌트를^^)

맛잇었냐구요?
당근이죠^-^*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5.2.15 10:41 AM

    우리 아이들 저리만 해주면 "엄마 ~어디서 사왔지~" 그럴겁니다.

    당근 맛나보입니다.^^* 짝짝짝!!!

  • 2. 나옹
    '05.2.15 10:47 AM

    헤헷~ 그래두 만드는 법은 손이 쫌 가서 그렇지 쉽던데요....

  • 3. livingscent
    '05.2.15 11:18 AM

    와~~돈까스가 정말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우리 아들 돈까스 해준지도 좀 오래됐는데 저도 함 해줘야겠네요^^

  • 4. 오렌지피코
    '05.2.15 11:40 AM

    오웃~ 돈까스가 막 살아서 튀어나올거 같아요. 너무 맛있겠네요. ^^

  • 5. 따로
    '05.2.15 11:47 AM

    식빵을 직접 갈아서 그런지 바삭해 보이네요.
    빵가루의 차이인지..... 전 납작 돈까스가 되던데..

  • 6. 엉클티티
    '05.2.15 11:51 AM

    아....정말 바삭해 보이네요,.....
    치즈도 콘도....너무 고소해보이고....
    큼직하게 썰어서 그냥.....콱

  • 7. custard
    '05.2.15 1:30 PM

    아우~
    먹고싶어요...

  • 8. 또욱이
    '05.2.15 1:57 PM

    왕초보라... 정말 민망한 질문 하나만 할께여.
    빵가루 식빵사다 만드셨다는데 어찌 만드는 건가요.
    렌지에 돌려서 만드나여. ^^

  • 9. 강아지똥
    '05.2.15 2:05 PM

    어제 경양식집에서 먹은 8,500원짜리 돈가스 보다더 훨~씬 아주 훌륭해요.....ㅠㅜ

  • 10. 밍이~
    '05.2.15 5:27 PM

    ㅎㅎ맛있게땁~~ 퇴근시간 얼마 안남았눈데..ㅠㅠ
    아주 배고파 둑겠네용..ㅠ_ㅜ
    참!!! 돈까스 옷입힐때용~~ 약간의 카레가루를 같이 넣어주시는것또~
    아주 맛나용~~ ㅋ1ㅋ1

  • 11. 지우엄마
    '05.2.15 7:11 PM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저희가족 다~~좋아하는데
    먹음직스럽게 만드셨네요... 바삭바삭소리가 들릴것같은...

  • 12. 나옹
    '05.2.16 9:53 AM

    빵가루는...블랜더에 갈았는데요..
    완전히 갈아서 가루가 되게 만든거랑 엉성하게 갈아서 덩어리가 쫌 있는거랑 2개를 만들어봤는데..
    전 쫌 엉성하게 갈아서 하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판단은 직접^^
    우유식빵이었는데 튀기니깐 냄새 정말 좋던데요 ㅎㅎ
    (식빵은 따로 건조시키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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